달마산(해남)

 

 

       ★다녀온곳 :  잔남 해남군 송지면  달마산(달마산 489m)

      ★언      제 :   2015년  07월  31일 (금) 

      ★누  구 랑 :   친구랑

      ★산행코스 :   도솔암~떡봉(422m)~하숙골재~귀래봉~대밭삼거리~문바위

                         ~문바위재~달마봉(489m)~미황사

      ★날      씨 :   맑음

      ★산행시간 :   10시  02분 ~ 15시  29분 (약  5시간  27분 점심 및 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5.7km

      ★산행지소개  

               달마산은 해남군에서도 남단에 치우쳐 긴 암릉으로 솟은 산이다. 두륜산

               과 대둔산으로 거쳐 완도로 연결되는 13번 국도가 지나는 닭골재에 이른

               산맥은 둔덕 같은 산릉을 넘어가면서 암릉으로 급격히 모습을 바꾼다.

               이 암릉은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을 거쳐 도솔봉(421m)까지

               약 8km에 걸쳐  그 기세를 전혀 사그러트리지 않으며 이어진 다음 땅끝

               에 솟은 사자봉(155m)에서야 갈무리하는 것이다.

               달마산을 병풍 삼아 서쪽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신라 경덕왕 8년(749)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

               (지금의 갈두상)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의 향도와 함께 쇠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아침에 집에서 나와 충무김밥을  사서 갈려고 하였는데 아직 문을 열지 

                 않아 사지 못하고  260km의 해남으로 달려 해남군 편의점에서 김밥과

                 햄버거를 사고  미황사주차장으로 간다. 미황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고 햄버거로 아침을 대신 한다.

                 오늘의 산행 들머리 도솔암을 가기 위해 인터넷에서 보아둔 개인택시

                  (010-3609-9997 택시비 17,000원)을 콜하고 10분쯤 기다리니 도착

                  하여 미황사주차장에서 도솔봉주차장으로 이동 하였다.

                  매우 친절하신 개인택시 사장님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신다.^^감사

              ※클릭하면 큰사진으로 볼수 있음       

     ▲도솔암주차장 (10시 02분)

      →얼마나 더운지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없이 이정표 사진만 찍고 바로 출발

         합니다.

     ▲도솔암 가는 길은 숲길처럼  산책길처럼 편안하다

 

     ▲도솔암 가는길에서 바라보는 달마산의 암릉이 멋지다.

      →왜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지 알만도 하다.

 

 

 

 

     ▲도솔봉은 이정표에서 직진

      

     ▲하늘높이 치솟은 뽀족한 바위 사이로 주변은 90도 감감절벽인 곳에 마치 작은 새집

      이 들어 있는듯 작은 암자가 도솔암 이다.(10시 21분 출발 19분 경과)

      ※드라마 추노의 촬영지

     ▲미황사에서 출발 미황사로 원점 회귀 할 경우 도솔암에서 아래로 내려가

      땅끝천년숲옛길을 따라서 가면 된다.       

 

 

     ▲도솔암 마당 앞에서 본 암릉

     ▲도솔암에서 돌아나와 이정표에서 달마산 정상 방향으로 오면

      ▲진행하다 뒤돌아본 도솔봉에 있는 군 통신기지(출입금지구역)

     ▲가야할 떡봉 귀래봉 달마산 방향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사진 찍기도 귀찮타 그래도 한장 남기고 ~

 

 

     ▲뒤돌아본 도솔봉 군통신탑

 

 

     ▲떡봉 (11시 55분 출발 1시간 53분 경과)

      →도솔암에서 떡봉까지는 오는 길은 급격한 오르막 내리막도 없고 짧은

         오르막 내리막길이며 능선길 이다. 더위만 아님 풍경을 충분히 감상

        하면서 산행을 하면 멋진 산행이 될것 같다, 덥다 ㅠ

     ▲진행할 방향  

 

     ▲날씨가 더우니 멋진 풍경을 감상할 여유도 없이 진행하다,

     ▲하숙골재(12시 09분 출발 2시간 07분 경과)

     ▲오르막길이다. 몇번을 쉬었다 오른다

 

     ▲밧줄구간 이제 군데군데 암릉 구간이 시작된다.

 

 

 

 

     ▲테크를 내려가고~

 

 

 

 

 

     ▲지나온 테크

 

     ▲대밭삼거리 (13시 21분 출발 3시간 19분 경과) ※미황사로 내려갈수 있는곳

     →바위 사이를 지나갔는데 옆으로 둘러가도 된다

     ▲완도대교 와  완도군

     ▲미황사 방향

 

 

 

 

     ▲이제까지의 암릉은 맛보기 이며 본격적인 암릉 구간이 펼쳐진다.

 

 

 

 

     ▲밧줄구간을 내려서면~~

     ▲암릉을  카메라에 전부 담지 못해 아쉽다.

 

 

 

     ▲작은금샘삼거리(미황사로 내려갈수 있는곳) 다시 오르막길 이다.

      (14시 04분 출발 4시간 02분 경과) ※미황사로 내려갈수 있는 곳

 

 

 

 

 

     ▲바위 사이길을 지나고~

     ▲작은금샘삼거리 문바위재(14시 12분 출발 4시간 10분 경과)

      →여기 이정표를 지나면 짧은 구간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한다.

        ※미황사로 내려 갈 수 있는 곳

 

     ▲바위 사이면을 지나면 오르막이다.

 

     ▲바위 구멍 사이로 통과~

 

 

 

     ▲문바위재 이정표(14시 23분 출발 4시간 21분 경과)

 

     ▲테크 중간 쉼터에 문바위를 볼수 있는 곳이 있는데 더위 때문에 그냥 간다.

     ▲문바위

     ▲밧줄 구간을 오르고 ~~

 

     ▲달마산 정상석(14시 45분 출발 4시간 43분 경과)

     ▲달마산 장상의 돌탑

       →과거 봉수대가 있든 자리로 이 때문에 달마산 정상이 불썬봉으로 불리기도 한다 

 

     ▲돌탑에 있는 안내판 (안내판 아래 그늘이라 여기서 한참을 휴식하고)

 

 

 

 

 

 

     ▲달마산 정상에서 미황사 하산길은 너덜길로 헬기장 까지는 가파른 내리막길 이다

     ▲헬기장(15시 15분 출발 5시간 13분 경과 하산  18분 경과)

 

 

 

 

    ▲미황사 산행 날머리(15시 29분 출발 5시간 27분 경과 하산 34분 경과)

     ▲미황사

 

     ▲차와 음료를 파는곳 - 여기서 팥빙수를 먹고 ~

     →더위에 지쳐 미황사 구경은 아래 에서만 눈으로 보고 만다

 

 

 

 

 

 

     ※달마산은 산의 높이도 높지 않고 산행 거리도 짧은데 그렇게 호락 호락

        하게 볼 산이 아니다. 특히 여름엔 그늘이 적어 무척 힘든 산이며 봄 가을

        에 산행을 하면 암릉과 주변의 바다 경관을 감상 하면서 멋진 산행이 될

        산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