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 :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대금산(大金山 437m)
▣언 제 : 2019년 04월 03일 (수)
▣누 구 랑 : 나 홀 로
▣산행코스 : 외포리 대금산안내도~도해사~시루봉(357m)~진달래군락지~대금산(437m)~시루봉
갈림길~임도~도해사~외포리 대금산 안내도
▣날 씨 : 맑음(16도)
▣산행시간 : 09시 33분 ~ 11시 35분 : 2시간 02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6.8km
▣산행개요
대금산은 해발 437.5m로 신라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산(大金山)이라 유래하였
으며, 산세가 순하고 비단 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뒤덥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 하여
대금산(大錦山)이라고도 한다.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지만 거제 에서는 진달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이다. 더구나 이 산의 호위봉인 358m 와 285m의 중봉이 이 산에 비해 너무 낮기
때문에 대금산은 우뚝하게 치솟았고 정상이 바위 봉우리라 이 산은 어디서 보아도 높이에
걸맞지 않게 매우 우람하고 드높다.
멀리서 보면 잘생긴 여인이 아기를 품은 듯한 대금산은 정상에서 본 중금산성과 소금산성은
마치 여인의 젖가슴과 같이 생겼고, 이수도가 어머니의 품속에서 소록 소록 잠을 자는 아기와
같은 형국을 하고 있다.
정상에 기우단이 있고 대금산의 중봉인 중금산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린 제단이 있다.
대금산은 봄이면 북쪽의 8~9부 능선은 진달래 꽃이 활짝 피어 붉은 색깔이 묻어 날 것
같은 흐드러진 봄이 온 산을 휘감은데다 남해의 파란 바다와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
선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다른 산에서는 보기 드문 산과 바다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올해는 4월 6일 대금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하지만 벌써 진달래는 만개 하여 시들고 있어
축제 기간 동안에는 진달래가 절정을 지나고 있을 즈음 이다.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음
▲장목면 외포리 거제파라다이스 입구 대금산안내도에서 산행 출발 한다.(09시 33분)
▲굴다리를 지나고...
▲도해사에서 나는 도로를 따라 직진 하였으나 왼쪽 방향으로 진행 하여도 된다.
▲목장을 하는 집 한채가 있는 곳에서 나는 직진을 하였으나 도로를 따라 진행 하여도 나중에 임도에서
다시 만난다.
▲울타리를 따라 계속 직진 하여 오면 산길이 있다.
▲산길을 따라 올라오면 도해사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지점(09시 49분)
▲다시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도 되고 나는 왼족 산길을 따라 올라 갔다(09시 50분)
▲외포임도삼거리 이정표에서 왼쪽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 한다.(09시 54분)
▲시루봉까지 매우 가파른 목책 계단을 올라 간다.
▲시루봉 쉼터
▲시루봉 정상 도착(10시 14분)
▲시루봉에서 바라본 대금산
▲시루봉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시루봉에서 바라본 이수도
▲시루봉에서 바라본 외포항
▲대금산을 항해 출발한다.(10시 24분)
▲임도 이정표 하산하여 내려갈 지점 직진하여 간다.
▲진달래군락지 이정표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 한다.(10시 35분)
→왼쪽 방향은 대금산 정상에서 내려와 하산 할 곳
▲진달래군락지 (10시 39분)
▲진달래가 절정기를 지나 차츰 시들고 있다.
▲임도0.6km 갈림길 이정표- 이곳에서 임도로 내려 가도 된다.(10시 53분)
▲대금산(437.5m) 정상 도착(10시 55분)
▲정상에서 팔각정 전망대 방향으로 내려 간다(10시 59분)
▲팔각정 전망대(보수중)에서 왼쪽 옆 등산로로 내려 간다.
▲다시 진달래군락지 이정표로 돌아와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 하고..(11시 07분)
▲임도 0.3km 이정표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 하고...
▲임도로 내려 오고..(11시 16분)
▲외포 임도삼거리 이정표로 돌아와서 벤치 옆으로 내려 간다.(11시 29분)
▲도해사
▲도해사 입구 산행 종료(11시 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