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충북 단양 구담봉(303m)
▣ 소 재 지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 일 자 : 2010년4월4일(일요일)
▣ 인 원 : 산사모 40명
▣ 날 씨 : 맑음 가시거리 보통
▣ 산행코스 : A코스:구미-제비봉-오성암-장회교-계란재-구담봉-철모바위-강변-옥순봉-계란재(13.2KM)
B코스: 장회교-구담봉-옥순봉-계란재
▣ 산행거리 : 약12.2km
▣ 산행시간 : 6시간20분(후발기준)
▣ 산행지에 대해서 :
▶▶▶단양 구담봉(丹陽 龜潭峰) 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구담.옥순봉(372m)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하다.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우고 있다. 조선 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옥순봉의 산세는 청풍호와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해발 283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함마저 느낀다. 확 트인 정상부는 너른 안부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쉬어가기 좋다. 또한 노송이 호운치를 더해주니 그 옛날 선계가 부럽지 않을 곳이 바로 이 곳이라 하겠다.
산행과 더불어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과 구담봉의 멋들어진 석벽을 조망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한 곳으로 충주댐 반과 금수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산이름이 제비봉이라 불리우는 것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제비봉 서쪽 골짜기가 바로 비경지대인 설마동계곡이어서 산과 계곡, 호수 모두가 수려하기 그지없으며 가을 단풍철에는 그 경관이 극치를 이루고 산행 길목에 『오성암』이라는 산사가 자리 잡고 있어 산행인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산행코스 및 구간별 소요시간
-10:17 얼음골식당 (산행들머리)29명
-10:47 531m고지
-11:16 제비봉 삼거리
-11:18 제비봉
-11:48 531m고지
-12:04 476m고지
-13:30 중식후 장회교 지나 성골 나룻터
-14:05 구담,옥순봉 삼거리 지점
-14:38 구담봉
-15:56 옥순봉
-16:41 계란재 하산완료(날머리)~후발기준
▼산행궤적
▼어름골식당에서 들머리 (10시17분)
▼오르막길 계속
▼첫 이정표
▼제비봉정상(11시 11분)
▼카페단체 사진
▼장회나루 하산길(11시 48분)
▼카페사진
▼밑에 다리가 장회교
▼장회나루
▼점심후 장회교를 지나 게란재를 향해(13시08분)
▼계란재 입구(13시 29분)
▼ 시멘트 포장길 15분여간 걸어서
▼구담봉 오르막 경사
▼구담봉 정상( 14시 25분)
▼구담봉 뒤편 하산길 탐방로 아닌길로 하산(벌금50만원)
▼ 옥순봉
▼철모바위에서
▼카페사진
▼입산통제구역 벗어난 범법자
▼옥순봉에서 철모바위 촬영
▼ 옥순봉 정상 (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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