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동 천태산

대운1 2014. 10. 26. 14:30

 

 

 

   ★다녀온곳 :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천태산(714.7m)               

   ★언     제  : 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완주 대둔산 산행후  ★누 구 랑 : 친구

  ★산행코스 : 천태산주차장~삼신할머바위~삼단폭포~영국사~A코스~천태산(714.7m)~헬기장~남고개~영국사

                     ~천태산주차장 

  ★날     씨 : 맑음

  ★산행시간: 12:35~15:40(3시간05분) 휴식포함

  ★산행거리: 약7.5km

  ★산행개요: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천태산(天台山 714.7m)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해 있고 암벽등반코스 등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충북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은 전형적인 내륙지방으로 성주산과 마니산 천태산을 비롯한

                  6~700m대의 험준한 산줄기를 거느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천태산은 자연의 수려함과 역사의 맥박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놀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

                  이기도 하다.

                  천태산 입구에서 가을 단풍길을 따라 20여분 가다보면 기암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삼단폭포의

                  빼어난 절경을 볼수 있으며, 조금 더 길을 걸으면 영국사와 1,300여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

                  영국사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33호)의 뛰어난 자태를 엿 볼수 있다.※10월26일 당산제 행사

                  천태산은 아기자기한 암반과 암릉 4시간 정도의 산행 시간으로 초심자나 가족 산행지로 이상적인

                  산행지다. 암릉을 타고 오르는 맛과 올라 시원한 조맘의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 하산길은 산행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천대산은 4개의 등산코스가 있는데 A코스는 천태산 최북단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최단거리

                  로 이어지는 코스로 밧줄을 타고 오르면 정상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B코스는 A코스 남쪽 계곡길로 미정비 구간이란다.

                  C코스는 영국사 남쪽 약 200미터 지점의 원각국사비 바로 뒤로  이어지는 능선 길로 중간에 구멍

                  바위가 이색적이다.

                  D코스는 일반적으로 하산 코스로 많이 이용 되며 절반쯤 내려오면 경사가 완만하고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한눈에 펼쳐지는 곳이다.

                  오늘 산행은 암벽코스인 A코스로 올라가 전망이 좋은 D코스로 하산 하려 한다.

 

    ▲대둔산산행후 점심을 먹고 천태산 주차장 도착 -12시 33분

   올라가는 길에 플랜카드에 영동 천태산을 노래한 시가 적혀 있다 .

  제1회 천태산 은행나무 전국 시낭송 대회 와 제1회 감고을 영국사 청소년 문학상 시상식 2014년 10월 26일

 

    ▲주차장에서 쉬엄 쉬엄 올라 오면 충북의 설악 천태산계곡 안내석이 있다. -12시 39분

    ▲길도 좋고 완만하며 계곡을 따라 걷는것이 즐겁습니다.

     ▲흔들바위 망탑 갈림길 - 하산시 영국사 일주문에서 우측(하산방향)으로 진행하면 흔들바위 망탑봉 진주폭포를 거쳐 여기로 내려온다.

                                       오늘은 두개의 산행을 하여 낮은 봉우리지만 오르는게  내키지 않아 바로 하산 했다

   ▲삼신할멈바위(얼굴에 주름 가득한 모양이 할머니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같다) -  12시 43분 

  

   ▲영국사 삼단폭포(옛명 용추폭포)

   반들반들한 바위를 타고 수정처럼 맑은 물이 삼단으로 떨어져 얼마나 아름다운지 천태동천(天台洞天) 이라고도 불렀다는데 가을인데도 몇일전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이 제법 많타

    ▲천태산 영국사 일주문 - 12시 50분    ※문화재 관람표 1,000원

    ▲하산시 망탑 이정표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223호로 지정)

 

 

    ▲올라가야 할 A코스와 천태산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천태산 A코스 입구 정상까지는 1.37Km -   12시  58분

 

     ▲첫번째 로프 구간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주변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 13시 13분

 

    ▲두번째 로프 구간  - 13시 18분

 

    ▲세번째 30m 암릉 로프 구간

    ※노약자, 초보자는 안전한  우회로를 이용 할 수 있다.

 

    ▲천태산 산행의 백미인 네번째 75m 암릉 직벽 로프 구간

     ※노약자, 초보자는 안전한  우회로를 이용 할 수 있다.

    ▲직벽 구간을 올라와  아래를 내려다 보니

 

 

   ▲최고의 전망처

    ▲천태산 도착 - 14시 20분

   ▲헬기장 - 14시 34분

    ▲B코스 폐쇄 탐방로 이정표 - 14시 37분

    ▲C코스 탐방로 이정표 구간  -  14시 37분

    

 

    ▲공룡등줄기 같이 길다랗게 생긴 암릉

 

 

    ▲전망석 잠시쉼터- 14시 56분

 

    ▲전망석 잠시쉼터

    ▲전망석 잠시쉼터

 

    ▲남고개 이정표 - 15시 12분

    ▲산악회 리본으로 가득하다. 여기서 부터는 경사가 완만하고 주변 풍경이 아름답다.

 

 

 

 

    ▲영국사 도착 - 15시 25분

 

 

    ▲영국사 삼층 석탑(보물 533호)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석탑으로 2중 기단위에 3층으로 만든  몸돌을 세운 것이 특징이란다.

 

 

 

   ▲영국사 주최 은행나무 작은 음악제 (가수  배지명님)  - 오늘 A코스 구간 산행시  감미로운 음악을 들어면서 산행을 하여 지루하지 않았다.

                                                                                하산하여 노래를 부르기에 네곡 정도  듣고 주차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