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旅行)/여행하기

해인사 소리길

대운1 2014. 11. 5. 10:14

해인사 소리길 

천년의 시간을 숨어 지낸 

가야산의 마지막 절경,

그 숨겨진 보물이 긴 침묵을 깨고

수려한 자태의 속살을 드러낸다.

 

홍류동 계곡은 2011년 9월 23일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개막과 함께 '소리 (蘇利)길' 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탄생을 시작한다.

 

소리란 우주만물이 소통하고 자연이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를 의미한다. 소리길은 가족과 사회.

민족이 화합하고 소통하여 완성된

세계를 향하는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다.

 

     ▲해인사 소리길 코스- 축전주차장에서 해인사 까지 이어지는 약 7km정도

        오늘 여행지는 다름 아닌 ~

        계곡의 비친 단풍의 모습이 너무도 붉어서 "홍류동"이라 불리는 합천의 단풍명소 '홍류동계곡'

        축전주차장에서 출발 홍류동 계곡을 거쳐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약 7km정도 거리의 해인사 소리길

        코스이나  오후 일정 때문에 소리길오토캠핑장에서 출발하여 해인사 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걸어본다.

     ▲ 소리길오토캠핑장 옆에 위치한 주차장

    ▲가야산 전경

 

     ▲아침을 먹지 않았드니 허기져 따끗한 어묵과 국물 를 가볍게 호로록 호~로~록 해주시고  국물이 끝내줘요^^

    ▲소리길탐방지원센타

    ▲가야산소리길의 시작

   

   ▲소리길 19명소인 무릉교... 그 옛날 나무를 이어 만든 섭다리였으나 해방이후 시멘트로 만들었고 지금은 그마져도 계곡물에 휩쓸려가 다리의 흔적은

                                          무너진 조각만이 여기가 무릉교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소리길 19명소인 칠성대 ... 동인(洞人)이 기도 중 칠성이 떨어진 곳이라고 한다.

 

  ▲바위에 갇힌 부처를 보다 ... 걷다가 힘들 땐 기도하며 쉼터가 되어 주기도 하는 그런 부처님을 바위에 새기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작은 연못을 지나고 ~~~

 

    ▲ 늦 가을의 계곡전경

 

 

 

    ▲홍류문 - 입장료 징수 3,000원

      홍류문을 지나면 다시 숲길로 이어진다

 

    ▲소리길 19명소인 홍류동

 

 

     ▲농산정

    농산정신라말의 학자이며 문장가인 최치원(857~ ?)이 지은 정자로, 은거 생활을 하던 당시에 글을 읽거나 바득을 두며 휴식처로 삼았던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의 유교학자들 중에서 대표적인 인물이다. 당나라로 유학가서 과거에 급제한 후 , 중국에서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토황소격문

         이라는 글을 써서 이름을 날렸다.  귀국후 정치개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자, 관직을 떠나 가야산에 은거하며서 여생을

         보냈다.

         건물을 세운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922년 해체해서 원래대로 다시 지은 것을 1936년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소리길 19명소인 취적봉.음풍뢰.... 선인이 내려와 피리를 불던 바위

   ▲소리길 19명소인 광풍뢰 .... 선경의 풍경이 빛나는 여울

 

 

 

    ▲소리길 19명소인 제월담 ... 달빛이 잠겨있는 연못

   ▲길상암

 

 

 

 

     ▲소리길 19명소인 낙화담 ... 꽃이 떨어지는 소

 

    ▲낙화담 위에 있는 옆에서 보면 사람 얼굴을 닮았네

 

 

 

     ▲계곡길에는 단풍이 지고 없다 늦은 가을 이기에...

 

 

 

   

 

 

 

      ▲가야산 합천 해인사

 

 

 

 

 

 

 

 

 

 

 

 

 

 

 

     ▲학사대

     신말말기의 문장가이며 학자였든 최치원이 말년에 가야산에 은거하며 시서(時書)

          에 몰입하든 곳이다.          그가 이곳에서 가야금을 연주할 때 수많은  학이 날아와 경청했다고 한다.

          당시 꺼구로 꽂아 두었다고 전해지는 전나무 지팡이가  지금까지 살아 있어며,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가지가  아래로 처져 꺼꾸로 자라는 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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