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 : 전북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신선봉763m)
★언 제 : 2015년 11월 06(금)
★누 구 랑 : 친 구 랑
★산행코스 : 내장산탐방안내소~일주문~벽련암~원적암~불출봉(622m)~망해봉(679m)~
연지봉(670m)~까치봉(717m)~신선봉(763m)~신선삼거리~내장사~일주문~
내장산탐방안내소(원점회귀)
★날 씨 : 구름많음
★산행시간 : 07시 10분 ~ 13시 30분 6시간 20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 10km
★산행지소개
내장산 영은산(靈隱山) 이라고도 하는 높이 763m의 산으로 노령산맥 중간부분에 위치해 있고
신선봉(763m), 까치봉(680m), 장군봉(670m), 연자봉(660m), 망해봉(640m), 서래봉(580m),
월령봉(420m) 등이 말발굽 형태로 둘러서 있다.
등산로는 능선 일주 코스와 백암사 까지의 종주 코스가 주로 이용된다.
조선 8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전북 정읍 내장산은 호남의 금강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풍이 산
곳곳을 수 놓으며 한폭의 수채화를 연출한다.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내장산은 우리나라에서 단풍으로 가장 유명산 산으로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속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내장산(內藏山)은 울긋불긋 단풍잎이
터널을 이룬것이 장관이다. 내장산의 단풍 명소는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내장사 까지
이르는 3km의 단풍 터널이다.
※클릭하면 큰사진으로 볼수 있음
▲제1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고 (07시 10분)
→토요일에 내장산 산행을 계획 하였으나 비예보가 있는 관계로 오늘로
산행을 변경 한다. 집에서 4시 30분에 나서 7시쯤 내장산 제1주차장에
도착을 했는데 평일이고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메우고 있다. (주차료 5,000원)
내장산 입구에는 3가지의 주차장이 있다. 하나는 국립공원에서 운영
하는 유료주차장(제1, 제2, 제3주차장) 그리고 무료주차장(제4주차장)
그리고 개인사유지에 운영하는 개인 유료주차장 이 3가지이다.
주차료는 국립공원에서 관리하는 유료 주차장은 비수기4,000원 성수기
5,000원 개인유료주차장은 8,000원을 합니다.
국립공원 무료주차장은 내장산 입구에서 약1.5~2키로 떨어져 있는 위치
에 있는데 무료셔틀 버스를 내장산 입구까지 운행 한다고 합니다.
▲주차장을 나와 상가를 따라 올라간다. 성수기 시즌이라 식당마다
아침 일찍 요기 거리를 준비하고 팔고 있다.
▲매표소 (입장료 3,000원) ※하산시 찍은 사진
▲매표소를 지나면 케이블카 승강장 앞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음 주변의 단풍 경치를 보면서 올라가는 방법이 제일 좋다.
내장산 단풍은 매표소에서 내장사까지 약 3키로미터 구간이 아닐까요?
우리는 오후에 선운산 산행도 할 계획으로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 간다.
(요금 1,000원)
▲우화정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昇天) 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우화정(羽化亭)이라고
부른다.
▲케이블카 승강장(요금 왕복 8,000원 편도 5,500원)
▲셔틀버스에서 내려 케이블카 승강장 아래에 있는 우화정을 구경하고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7시 33분)
▲내장사 일주문
▲내장사 일주문 오른쪽 벽련암으로 진행한다.
▲내장사 일주문 단풍길에서 ..
▲일주문에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벽련암으로 올라가는길 ...
▲벽련암 입구의 이정표
→보통은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 연자봉 장군봉 일주
산행을 하는데 시간 관계상 불출봉으로 진행한다.
▲벽련암(07시 55분)
▲벽련암 대웅전& 서래봉 모습
▲벽련암을 나와 오른쪽 담장을 끼고 돌아나오면 원적암 불출봉 가는
길이다.
▲벽련암에서 원적암 가는 길은 산책길 처럼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사랑의 다리길
▲원적암 갈림길 이정표 (08시 12분 )
→원적암(0.1km)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와서 진행한다.
▲원적암 & 불출봉 모습
▲원적암 갈림길 이정표 에서 불출봉까지 오르는 길은 처음부터 매우
가파르고 불출봉 끝까지 오르막으로 힘들다.
▲아주머니 세분이 산행을 하신다. 아래에서 부터 웃음 소리와 말이
들릴 정도로 크게 웃고 즐겁다
▲불출봉 아래의 마지막 테크를 오르면 ...
▲불출암지(08시 54분 산행출발 1시간 21분 경과)
▲불암사지를 올라서면 이정표 오른쪽이 불출봉 불출봉 갔다가 다시
돌아와 망해봉 으로 진행한다.
▲내장산리조트 방향의 용산저수지
▲불출봉에서 바라본 서래봉 모습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왼쪽부터)
▲가야할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오른쪽부터)
▲불출봉에서 바라본 서래탐방지원센터 방향의 내장저수지
▲불출봉
▲불출봉에서 가야할 망해봉 연지봉 까지봉 방향
→불출봉에서 망해봉까지는 능선길로 몇번의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반복하면서 진행된다. 능선길은 바람이 세차게 불며 오늘같이 약
간 더운날에는 시원하게 느꺼진다.
▲망해봉 가는 등산로 길 ...
▲망해봉 아레에 있는 철계단을 올라서고..
▲철계단을 올라서 뒤돌아 본 모습
▲망해봉 모습
▲망해봉 올라서 불출봉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망해봉 아래 이정표
▲망해봉(09시 37분 산행출발 2시간 4분 경과)
→화요일 금정산 하늘릿지 산행때 바위 절벽에서 떨어져서도 살아 남았든
카메라가 오늘 망해봉에서 작살 났다. 망해봉 위에서 딴 생각 하다 발을
헛딛어 바위에 넘어지면서 무릎과 카메라가 아작이 났다.
무릎 부상이 심해 25분 정도 쉬었다.출발한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듯하고 무릎이 부어 있고 걷는것이 힘들고 아프다 ㅠ
(액정 수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돈들게 생겼다)
▲망해봉에서 ..
▲연지봉 가는 길 ...
→망해봉에서 연지봉 가는길은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는 형태의
등산로이다.
▲서래봉 모습
▲연지봉 가는길에서 바라본 불출봉 서래봉 모습...
▲연지봉(10시 12분 산행출발 2시간 39분 경과)
▲까치봉 가는길...
→연지봉에서 까치봉 가는길은 서서히 오르막길을 오르는 형태
▲까치봉 갈림길 이정표
▲까치봉(10시 36분)
▲가야할 신선봉 모습
▲뒤돌아본 까치봉 모습
→까치봉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와 다시 올라온다.
▲소등근재(1.9km) 갈림길 이정표
▲헬기장
▲신선봉 (11시 29분 산행출발 3시간 56분 경과)
▲신선봉에서 휴식을 하고 있으니 내장사에서 신선봉으로 바로 올라오는
사람들이 도착하여 음식을 먹고 있다.. (11시 45분)
▲이정표 (11시 50분)
▲이정표 옆의 전망 좋은곳 에서...
▲이정표에서 신선삼거리 이정표까지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신선삼거리(12시 05분)
▲신선삼거리에서 하산길은 가파른 내리막 길이다..
→신선삼거리에서 내장사 1.3km이정표 까지는 가파른 내리막길 이며
내장사1.3km 이정표에서 부터는 산책길 처럼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신선봉(1.3km) 까치봉(1.2km) 갈림길 이정표(12시 44분)
→여기서 부터 내장사 & 일주문 까지 멋진 단풍 산행길 이다.등산복 차림이
아닌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금선휴계소(12시 57분)
→막거리. 동동주 파전,라면등을 판매한다.
▲내장사(13시 08분 )
▲내장사에서 일주문까지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까지 이동(올라올때 셔틀버스 표는 붉은색)
▲매표소(13시 30분)
※오늘 산행은 무릎을 다치는 바람에 무척 힘든 산행을 하였다. 산행 시간도
조금 더 걸렸고, 항상 안전 산행을 해야 겠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