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 :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백운산(白雲山1,222m)
★언 제 : 2016 03월 24일 (목)
★누 구 랑 : 혼 자
★산행코스 : 진틀버스종점~병암산장~진틀삼거리이정표~신선대~백운산(1,222m)~
삼거리이정표~진틀삼거리이정표~병암산장~진틀버스정류장
★날 씨 : 맑고 구름많음 (12도)
★산행시간 : 11시 04분 ~ 15시 08분 4시간 04분(휴식 및 점심시간(10분)포함)
★산행거리 : 약7km
★산행지소개
광양 백운산(1,222)은 광양시 북쪽에 위치하여 호남 정맥이 통과하는 높은
산이다.
주산인 백운산은 서쪽으로 도솔봉(1,053m), 형제봉(1,125m), 동쪽으로
매봉(867m)을 중심으로 한 남쪽으로 뻗치는 4개의 지맥을 가지고 있다.
경관이 뛰어나고 등산코스가 완만하여 당일 등반이 가능하며, 철쭉꽃이
피는 억불봉에서 정상까지의 등반로와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의 조망 또 한 일품이다.
백운산 정상은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 오는 조망 포인트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며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은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약효 효험이 좋아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100대 명산이라 등산지도만 검색해 보고 갔는데 역시나 초행길이고 등산객
이 없는 관계로 등산로 진행을 잘못하여 알바를 조금 했다. 산행에선 과신은
금물이라는 교훈을 얻는다.
《교통편》
가는길:통영(7시50분)→진주(45분소요)→진주(8시55분발)→광양(1시간15
분소요)
광양농협정류장21-2번(10시 34분)→진틀종점(11시 03분 도착)
※21-2번 광양교통기점 10시 20분 출발
오는길:진틀버스정류장 21-3번(16시12분)→광양농협(16시 35분 도착)
광양시외터미널(17시 통영행)→통영터미널(1시간 30분 소요)
※클릭 하시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음,
▲광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나와 왼쪽 약 60m 거리에 정류장 (21-2, 21-3 )으로 갔다.
택시 기사분께 물어니 버스가 세우지 않고 바로 지나 가는 수가 많다 하여 광양
농협 앞으로 뛰어간다. 광양농협은 터미널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서 육교를 건너
로타리를 따라 걸어가면 나온다. 터미널에서 약 340m 거리에 있다.
※21-2번 광양버스기점 10시 20분 출발하면 광양농협정류장까지 10~15분 소요
침고사항- 터미널정류장에서 21-2번, 21-3번 버스 승하차 가능함.
▲광양농협
▲광양농협정류장 노선도(21-2 진틀행 10시 34분 탑승 )
▲21-2 번 버스 진틀종점 산행출발(11시 04분)
※pm 5시 진틀기점 출발 버스를 탈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진틀버스종점에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오른다.(정상 등산로)
※100대 명산이라고 지도만 검색하고 왔는데 병곡리 진틀마을 방향으로 초입을
잘못 진행 하였다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오르면 논실 1교를 지나야하고(※하산때 찍은 사진)
▲병암산장 간판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야 한다.
(※하산때 찍은 사진)
▲소낭구 펜션(※하산때 찍은 사진)
(※하산때 찍은 사진)
▲초입 진행을 잘못하였으나 이곳 더숲펜션에서 만난다.(11시 21분)
▲산행 초입 잘못 진행한 등산로 사진(이곳으로 진행 했을 경우)
※옛날 등산로 이었든 것 같다. 다음지도상에도 이곳으로 표기 되어 있고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오면 등산안내도에서 왼쪽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
오른쪽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등산로가 없다고 마을분이 말을해주심
진틀마을이 있다고 함. (※잘못 진행 하였을 경우의 등산로이니 참고)
▲갈림길 지점에서 오른쪽은 산으로 왼쪽은 계곡을 끼고 가는 넓은 등산로 왼쪽
넓은 등산로 방향 으로 진행한다. (※잘못 진행 하였을 경우의 등산로이니 참고)
▲산죽 사이로 이정표가 있는걸 보니 옛날에 등산로 이였음을 보여준다.
▲계곡을 바라보고 넓은 등산로를 오다보면 집 한채가 나온다. 돌 비석 옆으로
산길이 있으나 무시하고 집앞을 지나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잘못 진행 하였을 경우의 등산로이니 참고)
▲집 앞을 지나 오면 오른쪽 위길로 가면 더숲펜션이 나오고 왼쪽은 정상 등산로
시멘트 포장 도로와 만난다. 어느쪽으로 진행해도 상관없다.
(※잘못 진행 하였을 경우의 등산로이니 참고)
▲병암산장(11시 22분) -정상등산로
→더 숲펜션을 조금 올라오면 병암산장 마당을 가로질러 우측으로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병암산장 등산로 이정표
▲병암산장 우측 등산로 이정표에서 10m 정도오면 계곡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왼쪽을 보니 출입금지 글자만 보고 또 오른쪽 계곡을 건너 잘못 진행 정상
등산로는 왼쪽 으로 진행 하여야 함.
※만약 오른쪽으로 진행 하였을 경우 계곡을 끼고 고로쇠 채취 파이프 라인을
따라 오른다. 등산로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희미하다. 계곡을 건널수
있는 지점이 보이면 계곡을 건너야 한다.(알바 하였음)
▲고로쇠수액채취 구역 출입금지 플랭카드를 보고 출입금지인줄 알고계곡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하였으나 이곳으로 진행 하여야 함.(※하산때 찍은 사진)
▲등산로에 있는 소나무 ※하산때 찍은 사진
※하산때 찍은 사진
▲계곡에서 잘못 진행하여 알바 하고 계곡을 건너 온 정상 등산로 (11시 40분)
→병암산장에서 여기까지 5분이면 올것을 18분 정도 알바 하였음
▲고로쇠채취 마을 답게 산의 대부분이 고로쇠채취 파이프 라인으로 보기에 흉하다.
인간의 편리함과 이기심에 자연이 흉하게 보이고 나무들이 군데 군데 죽어 있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진틀삼거리 도착(12시 02분)
→왼쪽 방향으로 진행 하여 신선대를 거쳐 백운산 정상으로 하여 다시 이 지점
으로 하산할 것입니다.(오른쪽 방향은 백운산 정상 방향)
▲가파른 돌길을 오르고
▲12시 05분
▲12시 11분
▲여기 주변에서 점심 (약 10분)
→집에서 싸온 김밥 한줄과 간단한 간식으로 점심을 먹고
▲12시 39분
▲신선대 가 보이고
▲12시 39분
▲12시 42분
▲백운산 정상이 보이고
▲12시 57분
▲신선대 이정표 도착(13시 00분)
→왼쪽 한재 방향으로 조금 진행 하면 신선대 올라가는 등산로가 았음
▲신선대 방향으로 진행
▲신선대 올라가는 계단
▲두번째 계단을 올라서고
▲신선대 도착(13시 05분)
▲뒤쪽으로 백운산 정상
▲하동 형제봉 방향
▲진틀, 논실마을
▲한재 도솔봉(또라이봉) 방향
▲하동 형제봉 방향
▲백운산 정상 방향
▲신선대에서 내려와 백운산 정상 가는길
▲백운산 정상 모습
▲신선대 모습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에서 진틀마을 방향
▲백운산 정상에서 신선대 방향
▲백운산 정상 도착(13시 35분)
→백운산 정상석 오른쪽 방향으로 지리산의 노고단에서 천황봉까지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조망 포인트 인데 흐린 날씨탓에 볼 수가 없고..
▲하산할 방향(오른쪽 제일 높이 솟은 봉우리가 억불봉같다?)
▲정상에서 계단을 돌아 내려가고
▲삼거리 이정표(13시 50분)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진틀3.2km)으로 진행
▲466계단이나 되는 긴 테크를 내려가고...(13시 52분)
▲테크에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
▲테크에서 바라본 신선대
▲계곡을 건너면 곧 진틀삼거리이다.
▲진틀삼거리 도착(14시 22분)
▲버스 시간이 충분하여 등산로 이곳 게곡에서 쉬어간다.
▲더숲펜션에서 바라본 오전에 잘못 진행하여 올라온 방향
→땅을 조성하여 분양 할것인지 아님 펜션을 지을려고 하는지 공사가
한창이다.
▲진틀버스정류장 도착(15시 08분) 산행종료
▲논실 기점 16시 10분 출발 21-3번 버스 1시간을 넘게 기다려 16시12분에 탑승
※참고사항- 광양터미널정류장에서 21-2번 21-3번 버스 하차 가능함
▲산행 초입 잘못 진행한 탑곡리진틀마을 진틀버스 종점에서 도로를 따라 직진
하여야 한다.
▲광양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참고로 광양에는 동광양시외터미널(중마터미널)과 광양시외터미널 2개의
터미널이 있다. 대부분 동광양시외터미널을 경유해서 간다.
'산행 (山行) > 2016년 산행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룡산(공주) (0) | 2016.04.06 |
---|---|
금오산(구미) (0) | 2016.03.30 |
금정산 의상대능선 (0) | 2016.03.22 |
방어산 쾌방산(함안) (0) | 2016.03.16 |
연화산(고성) (0) | 2016.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