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봉 발암산(통영)

     ▣다녀온곳 :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제석봉(297m),발암산(261m)

     ▣언      제 : 2017년  4월   4일 (화)

     ▣누 구 랑  : 혼     자

     ▣산행코스 : 용봉사~제석봉(297m)~암수바위~홀리골갈림길~발암산(261m)~상노산갈림길

                      ~편백숲~한마음선원~조암마을

     ▣날      씨 : 맑음(21도) 미세먼지약간

     ▣산행시간 :

     ▣산행거리 : 

     ▣산행지소개 

         통영의 제석봉(279m) 과 발암산(261m)은 해발이 낮고 통영의 미륵산 사량도 지리산에 비해 이름이

         없는 산이다. 해발이 낮고 이름이 없는 산은 볼 거리가 없다는 통념을 확 바꿔주는 산이기도하다.

         이산의 장점은 산과 바다를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한두 군데가 아니라는 것이다. 산행

         내내 바다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그 중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제석봉 옆

         바위 전망대와 제석봉과 발암산 사이에 있는 239m봉, 발암산 의 바위 전망대 이다.

         봉우리 어깨쯤에 접어들면 남해안 쪽빛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주변의 아름다운 섬들이 한눈에 들어

         오고, 올망졸망 섬들이 바다를 수놓은 통영 시내를 감싸고 돌아나가는 해안 도로가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먼 바다 위로는 점점이 뿌려져 있는 무명의 섬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저 익명의 도서(島嶼)들의 조합

         인 것이다. 북쪽으로는 벽방산과 이어진 천개산, 좌우의 남해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거제도와 계룡산

         노자산 가라산 그리고 통영의 미륵도가 손에 잡힐 듯 다가오고 서쪽으로는 사량도가 선명하다.

     ▣산행개요

         오늘 산행은 집 옆에 있어면서도 몇십년전에 한번 가보았든 제석봉 과 발암산을 산행 하기로 한다.

         오늘 산행의 주 목적은 봄철의 별미 두릅을 채취하는 것과 등산을 겸해 볼까 한다. 그러므로 산행

         시간은 별 의미가 없다.

         산행 들머리는 용봉사에서 시작하여 제석봉 발암산을 거쳐 신애원으로 내려 오는 코스로 정하고

         출발 하였지만 신애원으로 내려오지 않고 조암마을로 내려왔다.

         산의 높이는 300m 미만으로 낮고 이름이 없는 산이지만 등산로가 잘 정비 되어 있고 이정표도 잘되

         어 있어 길을 잃어 버릴 염려는 없는 산이다.

         군데군데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 바다의 전망은 환상 적이며 산의 높 낮이로 인해 오르 내림

         이 있어며 소나무 숲 사이로 잘 정비된 등산로와 등산로 주변의 기암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클릭하시면 큰사진으로 볼 수 있음

   ▲들머리 용보사 전경

   ▲용봉사 와불

     →용봉사 와불은 대웅보전 아래에 위치한 천연취옥석 암벽을 조각한 천연암

       와불로 세계에서 하나뿐인 취옥석 와불이다.

   ▲용봉사 옆에 있는 등산안내도

    ▲등산안내도

   ▲도로를 따라 올라가서.. 달래 농장을 지나 간다.

   ▲쉼터

   ▲제암산&발암산에는 등산로 주변으로  개봉숭나무가 많다.

   ▲용호리 갈림길 이정표

   ▲향교마을 갈림길 이정표

   ▲용호리 와 뒤쪽 왼편으로 평림동 앞쪽 오른쪽 분지포

   ▲발암산 갈림길 이정표

    →제석봉은 죽림 방향으로 조금 가면 나오고 제석봉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발암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제석봉 전망대

   ▲제석봉에서 다시 돌아와 발암산갈림길 이정표에서 발암산 방향으로 진행

   ▲오늘 산행의 주목적인 두릅

    →등산로 주변에 두릅 나무가 보이긴 하나 대부분 채취되고 없고 등산로를 벗어나야

       일부 체취 할 수 있었다.

   ▲좌진마을& 죽림 갈림길 이정표

   ▲암수바위

     ▲암수바위

   ▲암수바위

   ▲홀리골 과 죽림 신시가지 방향

   ▲가야할 등산로 파노라마.

   ▲홀리골 갈림길 이정표

      →이 주변에 산림 정비를 하고 어린 편백나무를 심어 놓은 곳에 두릅나무는 많았으나

         홀리골 사슴농장에서 대부분 채취하고 채취할게 별로 없었음.

     

   ▲발암산 정상 전망바위

   ▲발암산 정상부 & 산불감시초소

    →근무 하시는 분과 쉬면서 애기하며 놀다 왔다.

   ▲한퇴 갈림길 이정표

    ▲가파른 내리막길에 편백나무

    ▲염소농장의 초지

    →아래사진 편백나무 쉼터에서 염소농장 초지 철조망을 따라 등산로를 오르면

       한마음선원 & 신애원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고 왼쪽방향으로 가면 상노산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편백나무 쉼터에서 신애원까지 산행은 별 의미 없으

       므로 내 생각은 상노산 으로 내려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편백나무 숲

     →여기에서 직진하여 염소농장 철조망을 보면서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중간쯤에서 

        갈림길이 나오고 오른쪽 오르막길로 진행하여 정상부 넓은 공터가 나오면 왼족

        방향 으로 진행한다.(주의지점)

   ▲한마음 선원

    →한마음 선원에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조암마을로 내려왔다. 한마음 선원

       에서 이마트 까지 약 1.4km정도 도로를 따라 내려 온다

    ※신애원으로 갈려면 한마음선원 정문앞  공터에서 산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