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山行)/2018년 산행하기

우두산(거창)

대운1 2018. 6. 2. 19:26






     ▣다녀온곳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牛頭山 1,046m)

     언      제 : 2018년  6월   02일 (토)

     ▣누 구   : 혼   자

     ▣산행코스 : 고견사주차장~마장재~우두산(1,046m)~의상봉(1,032m)~지남산(1,018m)~

                      장군봉(956m)~장군재~고견사주차장(원점회귀)

     ▣날      씨 : 맑음( 31도)

     ▣산행시간 : 10시 45분 ~ 16시  30분 : 5시간  45분(점심시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9.7km

       ▣산행개요

              우두산은 경상남도 거창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합천의 가야산과 남산제일봉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상에 자리하고 있다.

           이 산은 기암괴석과 절벽등 산세가 수려한 봉우리들이 능선상에 이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의상대사가

           참선 하였다는 의상봉과 장군봉,바리봉, 비계산등이 빼어난 풍치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남쪽 기슭에는 667년(신라문무왕7년)에 원효대사가 창건 하였다는 천년고찰 고견사(古見寺)와 높이

           80여m의 가정산폭포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와 의상대사가 쌀을 얻었다는 "쌀궁" 등의 명소가

           있다.

           조망도 우수하여 정상부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남산제일봉 과 함께 그 뒤로 합천의 가야산이 한눈에 들어

           오고 서쪽으로는 덕유산의 주능선이 장관이다. 남쪽으로는 우뚝솟은 거창의 오도산과 함께 여러 능선들이

           펼쳐진다.

           우두산이라는 이름은 소 우(牛), 머리 두(頭), 자로서 산세가 소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

           다고 하는데 일본 개국신화와 관련된 전설을 품고 있으며, 일명 별유산(別有山) 또는 의상봉(義湘峰)

           이라고도 한다.

           5월까지도 청명한 하늘을 보기는 하늘의 별따기 인데 6월 들어서는 날씨는 더워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오늘의 날씨는 한 여름의 폭염에 덥고 따가운 햇빛이 내리쬐고 숨이 막혀 온다.  그러나 우두산

           암릉이  청명한 하늘과 어울려져 조망이 더 없이 좋다.

           우두산은 오래전 산악회에서 겨울에 3번 정도 산행을 하였는데 고견사 입구와  한두군데의 바위와 철계단만

           생각이 난다. 우두산을 오르는 코스는 지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여러방향 이나 오늘은 고견사 주차장에서

           마장재 ,우두산,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을 거쳐 고견사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를 하는 산행을 하였다.

           장군봉 능선 길에서 부터 다리에 경련이 잃어  바리봉 가는것은 포기를 한다. 장군재에서 바리봉을 오르려면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다리에 부담이 되어 장군재에서 내리막길만 있는 고견사주차장 으로

           곧장 내려갔다.

           고견사 주차장에 늦게  도착하여 마음이 급하여 차량에 핸드폰을 두고온 것을 산행 출발후 알았다. 핸드폰이

           없어니 위험한 상황에 쳐했을때 연락할 방법이 없다. 산행중 위험한 구간은 피하고 우회하여 진행 하였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어려움 없이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된다. 두군데 지점에서 주위를 하지 않으면

           코스데로 진행을 할 수가 없다  의상봉에서 지남산 방향으로 산행을 할 경우 등산로 변에 있는  이정표중 하나만

           옛날  이정표인데 이 옛 이정표에서 2~3분 정도 거리에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계속 내리막길로 내려 가지 말고

           바위 방향으로 올라 가야  지남산을 오를 수 있다. 그리고 장군봉 능선길에서 갈림길 주위 지점에서 윗길로 가면

           장군봉으로 가는 길이니 이 두지점만 주위를 하면 된다. 나는 두군데 지점에서 잘못 진행하여 다시 올아오는

           실수를 하였다.

      ※클릭 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공사중인 고견사주차장에서 직진하여 올라간다 날씨가 폭염이다(10시 45분)

     →왼쪽방향 은 장군봉에서 하산 하여 내려오는길

     ▲돌계단 방향으로 오른다

    ▲돌계단 입구에 있는 이정표

    ▲돌계단을 조금 오르면 오른쪽 방향 마장재,우두산 방향으로 진행 한다.(10시 48분)


    ▲등산로를 오르면서 고견사주차장을 바라보고..

    ▲비교적 수월한 길이 이어지고..

    ▲주차장-마장재 소방목 1번

     -핸드폰을 차량에 두고 왔음을 이곳에 와서 알앗다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냥 간다.

   

    ▲우두산 마장재 갈림길 이정표(11시 01분  출발16분 경과)-1시 방향으로 진행한다.

    ▲둘러가는 평탄한 길이 이어지고..

    ▲주차장-마장재 소방목2  서서히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첫번째 조망이 트이고 의상봉 지남산

    ▲마장재(11시 26분 출발 41분 경과)-왼쪽 방향 으로 진행한다

     →오른쪽 방향은 비계산 가는 길

    ▲마장재(11시 26분 출발 41분 경과)

    ▲마장재에서 휴식하면서 바라본 비계산 방향의 1106봉

     →마장재 옆이 철쭉군락지 인것 같다.

    ▲마장재에서 바라본 합천의 남산제일봉, 매화산 가야산 전경

      ▲마장재에서 바라본 합천의 남산제일봉 매화산 가야산 전경

    ▲마장재-우두산 소방목 4



    ▲죽전저수지

    ▲등산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비계산 방향

    ▲등산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비계산 방향


    ▲가야할 우두산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


    ▲가야할 우두산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

     ▲마장재에서 우두산까지 암릉의 등산로를 몇번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한다.


    ▲오르면서 뒤돌아본 비계산 방향 모습







    ▲조망이 트인 곳에서 바라본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



       ▲주차장 갈림길 이정표(11시 57분 출발 1시 12분 경과)

   ▲폭염으로 지친다 바위에서 쉬면서 바라본 비계산 방향


    ▲가야할 암릉이 멋지다...










   


    ▲뒤돌아본 마장재 비게산 방향

    ▲가조면과 바리봉(오른쪽) 모습

    ▲암릉을 올라와서 뒤돌아본 모습





  


    ▲오래전 산악회에서 세번왔었는데 다른건 기억이 없는데 이 암릉은 기억이 난다.

     그때는 철계단으로 되어 있었는데..(12시 28분 출발1시간 43분 경과)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은 혼자 산행 할때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구도 잡기도 힘들고

       삼각대 세우기도 어려운 곳도 있고, 삼각대 꺼내고 넣고, 구간구간 산행 시간을 감안

       해서 보아야 한다.


    ▲암릉을 올라와서 뒤돌아 본 마장재 비계산 방향



   

    ▲암릉구간을 올라와서 돌아본 모습





    ▲마장재-우두산 소방목 6 -(12시 41분) 우두산상봉 500m 아래지점

    ▲넓은 공터를 올라서면 주차장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고..

    ▲주차장 갈림길 이정표(12시 45분)

    ▲이정표에서 조금 올라오면 왼쪽편에 이 바위가 보이고 .. 이바위에서 5m정도 오른쪽편

      바위 위쪽에 코끼리 바위가 있음...

    ▲위사진 참조 - 코기리 바위

    ▲다행이 사진이 찍혔다..



    ▲우두산상봉 정상 도착(12시 56분 출발 2시간 11분 경과)


    ▲우두산 정상에는 그늘이 없다 정상옆에 길 가운데 조그만 바위가 유일한 그늘이다.  잠시 쉬었다 간다.

    ▲우두산 정상에서 내리막 길을 내려 가고...


    ▲뒤돌아본 우두산 정상 모습

    ▲의상봉이 눈에 들어 오고.. 의상봉 앞에 보이는 암릉이 예전에는 밧줄을 타고 올라갔는데

      지금은 우회로 데크를 설치 되어 있어 우회 하면 된다.







    ▲바윗길로 올랐다  길이 없어 바위를 타고 내려오니 데크가 보인다..

    ▲의상봉 아래 이정표(13시 17분)-의상봉은 이정표에서 왼족 10시 방향 데크계단을 올라서 간다

      의상봉에서 다시 내려와 오른쪽 장군봉2.7km 고견사0.9km 방향이 장군봉 가는길 이다.

     ▲의상봉 아래 이정표(13시 17분

   ▲이정표에서 10시 방향에 데크가 보인다 의상봉은 이 곳으로 오른다

    ▲데크를 오르면서 힘들어서 사진 찍기를 포기하고 의상봉에서 내려오면서 찍은 데크사진


    ▲데크 중간쯤 왔을때 넓은 바위가 나오는데 이곳에 베낭을 벗어 두고 폰만 들고 의상봉을 오른다.


    ▲내려오면서 찍은 데크 사진

      ▲내려오면서 찍은 데크사진

      ▲내려오면서 찍은 데크 사진

      ▲내려오면서 찍은 데크 사진

    ▲의상봉에서 바라본 우두산 정상 모습


      ▲의상봉에서 바라본 우두산 정상 모습

    ▲의상봉 (13시 25분)


    ▲의상봉에서 내려와 데크 중간쯤 넓은 바위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점심시간20분)


    ▲의상봉에서 데크를 내려와 이정표에서 장군봉2.7km,고견사0.9 km 방향으로 진행(13시 51분)

    ▲이정표에서 목책계단길을 내려 오고...

    ▲목책계단 끝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행 ..

    ▲고견사 갈림길 이정표(13시 54분) - 오른쪽 약 2시 방향 장군봉2.5km 방향으로 진행 

    ▲한사람 정도 다닐 수 있는 호젓한 숲길이 이어 진다..


    ▲주차장 갈림길 이정표 (14시 03분)-장군봉2.1km 방향으로 진행

    ▲진행 하면서 뒤돌아본 의상봉 (가운데)  우두산(왼쪽) 모습

    ▲진행 하면서 뒤돌아본 의상봉 (오른쪽)  우두산(가운데) 모습


    ▲장군봉-우두산 소방목 5 (14시 11분)

    ▲진행하다 뒤돌아본 모습 ..앞의 암릉을 우회 하여 내려 왔다.

    ▲오르다 뒤돌아본 의상봉 모습..





    ▲멋진 소나무(14시 22분) - 사람들이 얼마나 앉았는지 소나무에 흔적이 역력하다..

    ※ 오늘이 산행 이정표 중 유일한 옛날 이정표 이곳에서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 다시 내리막길이다.

           내리막길을 얼마 시작안해 오른쪽 바위길을 올라 가야 지남산을 갈 수 있다.

           장군봉에서 우두산 방향으로 올때는 별 어려운 점이 없으나  우두산에서 장군봉으로 갈 경우

         이 지점에서 주위 하여야 한다.

           나는 내리막길을 계속 내려가다 이상하여 다시 올라와 비에 젖은 산악회 종이 이정표를 보고

           진행 하였다.(14시 23분)

     ☞※ 이 지점이 주위 지점이다.(14시 29분)

      -시간상으로 6분 거리인데 알바 시간2~3분을 감안하시길..

 

      ☞※ 이 지점이 주위 지점이다.(14시 29분)

  ▲지남산 까지 오르막 바윗길을 올라 가야 한다,

   →이곳을 올라서 커피도 먹고 쉬어 간다.

    ▲지남산에서 바라본 장군봉 가는 능선

    ▲지남산 도착(14시 40분)- 내가 올랐을때는 돌맹이 정상 표시 및 아무런 표시가 없어 사진을 못찍어

                                          다른님 블로그에서 퍼옴..

    ▲지남산에서 큰 바위를 내려오면 왼족 3시 방향에 내리막길이 희미하게 보인다.(14시41분)

      →직진하여 본 결과 곧 바로 전망대가 나오고 길을 찾아 보았지만 위험한 구간이어서 다시 돌아와

         왼쪽 3시 방향의 내리막길을 찾았다 시그널이 한 두개 정도 붙어 있다.

    ▲진행 하면서 뒤돌아 본 지남산  모습

      →지남산에서  내려가는 길은 등산로가 희미한 내리막길이 계속 되고 시그널을 자세히 보면서

         진행 하여야 한다..



    ▲비탈진 바위길을 내려서면 졻은 안부가 나오는데 직진 바위길을 올라야 한다.(14시 51분)

    ▲오르면서 뒤돌아본 지남산 모습.

    ▲의상봉-장군봉 능선 소방목 4 (14시 53분)

    ▲의상봉-장군봉 능선 소방목 4(14시 53분)

    ▲양 옆의 큰 바위 사이에 의자가 놓여져 있다..(14시 54분)

    ▲마사토로 이루어진 경사면이 나오고..(14시 58분)

    ▲마사토로 이루어진 경사면 에서 앞쪽에 있는  바위가 멋있어 보여서.

    ▲마사토로 이루어진 경사면 에서 앞쪽에 있는  바위가 멋있어 보여서.

    ☞※ 오늘의 두번째 주위 지점  위 우두산 3번째 지도에서 보면 갈림길 주위 지점 인것 같다

           지도상 보면 왼쪽 아래로 진행 했을 경우 주차장 으로 가는길과 내려가다  갈림길에서

           장군재로 가는길로 진행 하는 것 같다. 나는왼쪽으로 잘못  진행하여 한참을 가다 다시

           돌아와 오른쪽 1시 방향으로 진행 하였다.(15시 04분)

     ▲의상봉-장군봉 능선 소방목 3-15시 09분

      →위 갈림길 알바 시간 감안 하여 보시길..

     ▲의상봉-장군봉 능선 소방목 2(15시  21분)

    ▲산불로 인하여 큰 소나무들은 고사하고  어린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등산로가 잘 안보인다.

      어린 소나무 사이로 자세히 보면서 진행 한다.



    ▲장군봉 바리봉 갈림길 이정표(15시 26분)

     의상봉-장군봉 능선 소방목 3에서 부터 다리에 근육 경련이 일어나 불편하다.


    ▲장군봉 도착(15시 29분)


    ▲장군봉 뒤편으로 소림사 주차장 병산마을 로 가는길



    ▲장군봉에서 바라본 가조면사무소 와 가조들녘

      →저넘어 함양의 황석산 기백산 거망산 금원산  남덕유산 방향

    ▲장군봉에서 다시 갈림길 이정표로 돌아와 주차장 2.5km 방향으로 진행한다.

     →다리 상태가 안좋아 벤치에서 다리 마사지를 하고 한참을 쉬었다 간다,

    ▲이정표에서 장군재 까지는  내리막 길이다..(15시42분)

    ▲내려오다 바위에 올라 바라본 비계산 우두산 의상봉 모습

    ▲내려오다 바위에 올라 바라본 비계산 우두산 의상봉 모습

    ▲장군재(15시 47분)- 직진은 바리봉으로 해서 주차장 가는길 왼쪽 8시 방향은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가는길 다리 상태가 안좋아 바리봉은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기에 바로 주차장

      으로 내려간다. 오른쪽 3시 방향은 당동으로 가는길

    ▲장군재에서 내려오는 길은 산 허리를  둘러 옆으로 옆으로 계속 진행한다.

      주차장- 장군봉 장군봉샛길 3 소방목 (15시 50분)

    ▲이지점에서 시그널이 붙어 있는 아랫길로 간다.(15시 53분)

     →이 지점에서 주차장 까지는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대나무 숲길을 지나고...


    ▲주차장-장군봉 장군봉샛길 1 (16시 11분)

   

    ▲벤치가 있는 갈림길 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행 한다(16시 16분)

    →벤치가 있는 방향은 바리봉으로 가는길 인것 같다.

    ▲장군봉, 바리봉 갈림길 이정표(16시 20분)-직진하여 진행한다

      →주차장 0.4km 이정표는 부셔져 있다 직진한다.

    ▲장군봉 바리봉 갈림길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진행하면 다시 오르막길을 올랐다가

       다시 내리막길이고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야 주차장이 나온다.


    ▲고견사 올라가는 모노레일


     고견사 주차장에서 보면 왼쪽 방향의 장군봉 이정표  산행 종료(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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