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 :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부춘리 노자산 (老子山 565m)
▣언 제 : 2018년 11월 10일 (토)
▣누 구 랑 : 나 홀 로
▣산행코스 : 부춘마을~해양사~대피소~노자산(565m)~대피소~임도~거제자연휴양림
▣날 씨 : 맑음( 20도)
▣산행시간 : 12시 08분 ~ 15시 03분 : 2시간 55분시간 (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6.7km
▣산행개요
거제 동부면 구천, 부춘, 학동을 끼고 있으며,거제 수봉 가라산과 연결 되어 있다. 가을 단풍이
절경이며 세계적 희귀조인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다.
노자산 정상부에 기암괴석도 일품이며 정상부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비경이 볼만하다.
등산코스로는 자연휴양림 코스와 부춘 해양사 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있다 [한국의 산하]
올해는 단풍 구경 한번 못하고 지나가나 싶어 가까운 거제 노자산을 다녀 올까 한다. 집에서
아침겸점심을 먹고 사곡삼거리로 출발 한다. 개인이 노자산 산행을 할 경우 해양사 코스는
해양사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올라 해양사로 다시 돌아 내려 오는 코스를 택하고 또 자연휴
양림 코스는 학동고개 또는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올라 자연휴양림 또는 학동
고개로 내려 오는 코스을 산행 한다.
오늘은 해양사에서 출발하여 자연휴양림 으로 하산을 할려고 한다. 해양사를 가기 위해서는
고현발 부춘종점(51번)행 시내버스를 타고 부춘마을에서 하차하여 해양사로 들어가면 된다
사곡삼거리에 차를 주차하고 51번 시내 버스를 기다린다. 51번 버스를 타고 부춘마을에서
하차를 하였는데 해양사 주차장에 와서 버스 시간표를 보니 51번 버스는 해양사가 종점인것
같다.
51번 고현→부춘 6:40 7:26 9:26 11:26 13:26 15:26 17:26 19:05(고현→사곡삼거리15~20분소요)
56번 학동→고현 9:30 11:30 13:30 15:30 17:30 (학동→자연휴양림까지 4정류장 5분 소요)
55번 해금강→고현 7:35 12:38 14:38 16:38 18:38 19:30 (해금강→자연휴양림 8정류장)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음
▲사곡삼거리에서 51번 시내 버스를 타고(사곡삼거리 11시 46분 탑승) 부춘마을에서 하차를 하였다. 버스정류장
조금위 오른쪽 방향 해양사로 진행 한다.해양사까지 약 1.4km 거리다(12시 08분)
▲해양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버스시간표가 있다. 51번 시내버스가 해양사 까지 들어오는 모양이다.
▲해양사 주차장에서 왼쪽에 계곡을 끼고 해양사 독성각(獨聖閣) 으로 진행을 한다.(12시 20분)
▲해양사 독성각(獨聖閣) 옆으로 진행을 한다.,(12시 21분)
▲해양사 독성각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가고...
▲개울을 건너서 간다.(12시26분)
▲처음 임도가 나오고 곧장 가로 질러(2번) 조금 올라가도 다시 임도가 나오고 왼쪽 방향으로(1번) 진행하여
아래 사진 처럼 진행 하여도 2번 방향에서 올라왔을때의 임도에서 만나게 된다.(12시 32분)
▲임도 왼쪽 방향으로 (1번방향) 약 20미터 진행하면 시멘트 임도가 나오는데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노자산을 몇년 만에 와보니 예전에 없든 임도가 생겨 노자산 올라가는 길을 찾은데 많이 헷갈렸다. 왔다 갔다 한다.
▲나는 1번 방향으로 한참을 진행하다 다시 돌아와 처음 임도에서 2번 방향으로 진행을 하였다.
▲2번 방향으로 곧장 직진하여 조금 올라오면 다시 나오는 시멘트 임도길(12시 37분)
※처음 임도에서 시멘트 임도 까지 약 1분 소요되는데 왔다 갔다 한다고 시간이 지체 되었다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올라오면 약수터라고 되어 있는 곳에서 왼쪽 산길로 올라가면 다시 임도가 나오고
아님 임도을 따라 계속 올라가도 상관 없다. 나는 약수터 산길 방향으로 진행 하였다. (12시 44분)
※이틀전에 비가 내린 후라 약수터는 수량이 풍부 하였다. 약수물로 목을 축이고...
▲약수터에서 산길로 왔을때 다시 만나는 시멘트길 약 25~30m터 더 진행하면 아래 사진처럼 등산로가 있다.(12시 48분)
▲왼쪽 방향으로 진행한다.(12시 48분)
▲12시 51분
▲13시 01분
▲목책 계단을 올라서면 대피소가 나온다.(13시 11분)
▲대피소 방향으로 진행 한다.(13시 14분)
▲조망 바위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좌로부터 계룡산, 선자산 국사봉 북병산 옥녀봉 내도 외도 )
▲거제면 과 계룡산 방향
▲구천저수지 와 선자산 방향
▲동부면 평지마을과 학동고개 방향
▲13시 32분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평지마을과 학동고개 방향
▲노자산 정상 도착(13시 44분 출발 1시간36분 경과) 휴식 20분
▲율포리 와 가배리 방향
▲산방산 방향(바위에서 1시 방향)
▲육각정 방향
▲노자산 정상에서 능선길을 내려오면 전망 바위들이 나오고 전망바위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바윗길이 나온다(14시 07분)
▲이정표에서 가라산 정상 3.8km 위쪽 방향은 육각정 학동고개로 가는길이며 대피소1.0km 자연휴양림2.2km
직진방향 으로 진행을 한다.(14시 12분)
▲노자산 정상
▲이정표에서 대피소0.6km 자연휴양림1.8km 왼쪽 아래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14시 18분)
→가리산정상3.7km 전망대0.6km 위쪽 방향은 학동고개 가리산으로 가는 길이다
※이정표에서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아래로 내려오면 7~8미터 거리에 오른쪽 옆으로 가는 길이 있어며
더 직진하여 진행 하여 가면 가파른 내리막길로 내려 가는 길이 있다 나는 직진하여 진행 하였다.
▲때 이른 진달래가 피었다.
▲매우 가파른 내리막 길을 한참을 내려 간다.
▲벼늘바위?(오른쪽) 마늘바위?(왼쪽)
▲계곡 방향으로 내려 간다
▲임도가 나타나고(14시 34분)
▲자연휴양림 까지 임도를 '따라 계속 진행 한다.
▲임도에서 바라본 노자산
▲임도에서 바라본 노자산
▲사람이 주로 다니는 임도 자갈길에 독사뱀이 있다. 낙엽에 덮어있고 자갈색과 비슷하여 잘 보이지 않는다.
걸음을 옮기는데 순간 보여서 넘어질듯 어럽게 건너 뛰어 밟지는 않았다. 큰일 날뻔 하였다.
내 뒤에 부인이랑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이 하산을 하고 계시는데 부인이 힘들게 내리막을 내려 오고
있다. 뱀을 치우지 않으면 이곳을 지날때 밟을 확율이 굉장히 높다. 오늘따라 스틱을 안가져와서 자갈을
주워서 던지니 맞아도 꼼짝을 않는다.
주변에 나무 가지을 찾아 건드려 보아도 움직이질 않는다 나무 가지만 입으로 물뿐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움직임이 없다. 나무 가지도 가늘어서 뱀을 들어서 이동을 시키는데 한참 애를 먹고 겨우 임도 밖으로 던져
놓았다.여름철엔 뱀이 있을까 주의를 많이 하는데 11월에 뱀이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오늘 노자산 산행 중에 만난 단풍이 제일 멋진 곳이다..
▲자연휴양림 가까이 왔을때 이정표 노자산 방향은 학동고개 갈림길에서 내려 오는 길인가 한다.(15시)
▲자연휴양림 (15시 01분)
▲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자연휴양림을 잠시 둘어 본다.
▲개수대
▲자연휴양림 앞으로 나와 산행 종료
학동15시 30분발→고현행(56번) 버스를 기다려 타고(자연휴양림 15시 35분 탑승) 사곡삼거리에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