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山行)/2020년 산행하기

월여산 재안산 (거창)

대운1 2020. 12. 26. 11:46

▣다녀온곳: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여산(月如山 863m)

언     제 : 2020년 12월 25일 (금)

▣누 구 랑 : 와이프랑

▣산행코스: 원평마을주차장~저수지~느티나무쉼터~7형제바위~월여산(863m)~철쭉군란지~지리재~

                재안산~임도~신기마을~원평마을주차장

▣날     씨 : 맑음( 7도)

▣산행시간: 07시 06분 ~ 13시 22분 : 6시간 16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0.4km

▣산행개요

          거창군 신원면 소재 월여산은 또다른 이름으로 삼봉산 이라고도 한다 이름처럼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옛날에는 달맞이를 하던 곳으로 월영산이라고 불렸고, 비가 오지 않는 해에는 동네 사람

          들이 모여 밝은 달 아래서 풍년을 기원하며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다.

          삼봉산은 마고할미 박량의 외동딸 월여가 살았다 하여 월여산이라는 전설도 내려오고 있다.

          월여산은 합천군과 접하여 있어 북으로는 감악산, 동으로는 소룡산과 의룡산 악견산, 금성산

          남으로는 황매산 서쪽으로는 갈전산과 바랑산으로 둘려 싸여 있어 그야말로 명당다운 명당

          이라고 할 수 있다.

          월여산과 2봉 3봉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ha의 철쭉군락지를 조성하여 5월 초

          개화기에는 장관을 이룬다.

          월여산은 원평마을주차장에서 등산 초입까지 또 하산시 청운사에서 하산 완료시 까지 시멘트 

          포장 도로를 많이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는 산이다. 그러나 등산로는 잘 정비 되어 있고

          등산로 곳곳에 암릉 구간이 많고 때로는 편안 육산도 같이 있어 오밀 조밀 걷는 재미가 있는

          산이다. 등산로는 몇곳에 갈림길 이정표가 있지만 갈림길 이정표 빼곤 외길이라 생각하면

          된다 별로 어렵지 않게 신행 길을 찾아 갈 수 있다. 하지만 재안산에서 임도까지 내려가는

          하산길은 잡목과 가시나무로 어우려져 있어 조금은 불편하다.

▲원평마을주차장(07시 06분 )

  -원평마을에 도착하니 날이 밝지 않아 날이 밝기를 기다리다가 산행 출발을 한다. 주차장

   정자쉼터 옆으로 진행을 한다. 하산하여 찍은 사진

▲원평마을주차장 안내도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이정표가 나올때 까지 계속 큰 도로를 따라 직진하여 진행을 한다

▲이정표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두번째 이정표에서 오른쪽 느티쉼터 방향으로 진행

▲느티나무쉼터

▲사방댐을 지나고

▲두번째 느티나무

▲다리를 건너서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07시 27분)

▲다리를 건너 이정표 방향으로 약30여미터 진행 하면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이다

 -7형제 바위까지 잘 정비되어 있는 오르막길을 오른다

▲7형제 바위- 07시 49분 휴식(15분)

▲7형제 바위에서 바라본 월여산

▲원평마을을 내려다 보고...(맨 뒤쪽 오른쪽 봉우리가 오도산)

▲추모공원 갈림길 이정표

 

▲감악산의 풍력발전기(황석산 오른쪽으로 기백산 금원산 현성산)

 

▲왼쪽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을때 만물상이 보이는 바위에서 왼쪽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서

   만물상을 구경하고 다시 이지점으로 돌아와서 직진한다.

▲비계산 왼쪽편 뒤로 가야산 방향

▲월여산의 만물상→만물상 구간은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월여산의 만물상

▲만물상에서 바라본 월여산(삼봉)

▲만물상에서 바라본 만물상에서 내려오는 지점

▲만물상에서 다시 돌아와 월여산으로 진행을 한다.

▲등산로에서 바라본 만물상

▲월여산(863m) 정상  도착(09시 12분 출발 2시간06분 경과)

▲월여산에서 계단을 내려서고...

▲2봉이 보이고...

▲2봉에서 바라보는 합천호

▲뒤돌아본 2봉

▲3봉을 내려서고

▲철쭉 군락지-09시 40분

  -이정표에서 신기마을 4.0km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월여산 면민안녕 기원제단-뒤로는 3봉

▲좁은 철쭉 군락지 길을 지나서 간다. 가는길에 간간히 억새도 보이고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3봉

▲진행하여온 방향의 등산로

▲732봉 신기마을 3.0km 신기마을3.4km 이정표 2시 방향 3.4km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주의지점)-09시56분

 -신기마을3.4km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신기마을 3.0km방향은 마을 방향으로 완전히 내려가는

  산줄기의 모양새 이며 재안산을 가기 위해서는 지리재로 다시 올라와 야만 하는 산줄기의

  모양이다.  732봉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 간다.

▲지리재 이정표 - 재안산 1.5km 방향으로 직진한다.-10시 21분

▲엄청나게 둘레가 크고 나이가 많을것 같은 나무가 수명을 다했다.

-재안산 까지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여 진행을 한다

▲앞 732봉이 신기마을 3.0km 신기마을3.4km 이정표가 있는 봉우리이다.

  →왼쪽 산줄기가 내려온 방향이고 오른쪽 줄기는 신기마을 3.0km 방향으로 내려가는 방향이다

▲진행 방향에서 바라본 바위 모양

▲위에 올라서서 바위를 보면 쪼개진 모양의 바위이다.(10시 40분)-휴식

▲뒤돌아본 732봉 & 월여산 진행하여온 길

▲진행해야할 봉우리들

▲울산산적 벽소령산악회 시그널이 두개 붙어 있는 소나무 지점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약30미터

  지점에 꼭 보고 가야할 바위군 포인트가 나온다. 못보고 지나치면 좀 아쉬운 장소 이기도 하다.

  이 지점을 기억하지 않고 산행을 하다보면 지나치기 쉽고 또 길도 보이지 않는다. 진행 방향은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오른쪽으로 등산로는 그진 보이지 않는다. 어떤분 산행 블로그에 쪼개진 

  바위에서 조금만 오면 있다고 하였서 쪼개진 바위 이후로 양 옆을 살피면서 바위가 볼일만한 

  곳은 다 살펴 보면서 천천히 진행을 하면서 겨우 찾았다. (☆★포인트 지점)

▲11시 10분

▲등산로가 보이질 않아 잡목을 헤집고 와서 소나무가 있는 지점을 바라본 모양

▲이런 바위군이 모여 있다.

 

 

▲바위군에서 바라본 아래 사진의 암릉

▲다시 소나무가 있는 지점으로 돌아와서 내리막길로 진행을 한다

▲바위군에서 바라본 암릉이다 -바위 옆으로 내려가면 된다

▲재안산(720m) 도착 - 11시 43분

▲진행할 방향의 모습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는 지점에서 꺽어 돌면 바로 내려가는 방향(오른쪽 사진)이다.

▲이 사진은 직진 방향의 모습

  →직진하여 신기마을로 하산 하여도 잡목과 가시나무가 많고 간혹 등산로가 뚜릇하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한다.

▲내려가는 등산로는 작은 잡목과 가시나무등이 어우려진 좁은 등산로을 임도까지 

   한참을 내려간다. 하산길이 매우 불편하다.

 

▲넓은 임도까지 내려와서...(내려오다 작은 개울이 있는 곳에서 휴식하고^^ )

▲녹색 지붕의  신축 축사가 있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된다(12시 51분)

▲청운사

▲신기마을 회관

→원평마을 주차장 까지 넓은 시멘트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을 하면 된다.

▲원평마을 주차장( 산행 종료)

▲하산하여 원평마을주차장 정자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컵라면 밥을 챙겨갔는데 아침에 도착

   하였을 때는 어두워서 보지 못했는데 산불조심 기간 플랜카드가 붙어 있다. 시골은 방송

   트럭이 돌아 다니면서  방송을 하길래 정자나 공터에서 물을 끊일려니 불편하여 생초면

   민물매운탕 거리로 와서 점심을 해결 하였다. 도로변 식당에 들어가서 어탕 국수를 주문

   하니 뒤편 늘비식당으로 가란다. 늘비식당은 어탕국수 전문점 이다 (어탕수제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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