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노닐었다는 군산 선유도
일 시: 2022년 6월 4(토)
여행지: 군산 선유도
주 소: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도는 고군산도의 중심지로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있는 섬이다.
선유도 중앙에 발달한 선유도해수욕장은 고군산 8경 중 하나로 피서객이 많다. 물이 맑고 모래의
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모습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또한 망주봉 기암절벽에는 망주폭포가 있어 피서객의 관광 코스가 되도 있다. 남서쪽에 있는 장사도
와는 예전에는 장사교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대교와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선유도가 되었다.
선유도는 애들 어릴때 군산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 2박3일 머물렀든 곳이다. 지금은 다리로 연결되어
배가 아닌 차로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되었지만..
서해의 낙조를 보기 위해 보기 위해 마지막 코스로 선택한 선유도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선유도를 찾아와 선유도는 그야 말고 관광객들의 차와 대여용 오토바이 사륜바이크 등 혼잡하기가
대도시 못지 않게 붐볏다.
그옛날 내가 보았던 조용하고 한적한 선유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아름다운 낙조를 보기 위해
해질넠까지 선유도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해질때까지 기다렸지만 오늘도 날씨의 도움을 받지
못해 하늘에 구름이 잔뜩끼어 낙조 보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항했다. 전도 동석산 산행때와 같이
서해바다의 낙조와의 인연은 없는것 같다.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이 엄청 밀려든다 도로는 차량으로 가득차 있다
→선유스카이썬라인-바다위를 시원하게 지나가는 높이45m 700m 가량 바다를 쭉 지나쳐 반대편으로
지나가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형태이다 요금은 1인20,000원 어린이16,000원
▲장자교
▲장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