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괴산)

▣다녀온곳: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로4길 23 칠보산(七寶山 778m)
▣언       제: 2023년  2월  25일(토)
▣누  구  랑: 친구랑
▣산행코스: 떡바위탐방로~청석재~칠보산~활목재~쌍곡폭포~ 절말
▣날       씨: 맑음( -5- 6도)
▣산행시간: 09시 10분~12시33분( 3시간  23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7.74km
▣산행개요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이라 하는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한다.
    칠보산은 군자산과 더불어 쌍곡계곡을 대표하는 산이다  칠보산은 불교에서 말하는 일곱가지 보물인
    금,은,산호,거저(바닷조개),마노(석영),파리(수정),진주가 있는 산이라 하여 칠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산이다.
    칠보산은 전체가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세에 비해 산행 탐방로는 수월한 편이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풍경이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고 W자와 M자의 연속이었다. 2분이면 오르는 봉에, 몇 발짝만 뛰면 내려가는 봉에, 비켜
    돌아가는 봉에, 특성있는 봉우리는 세면서 넘다보면 지루하다거나 힘든 줄 모르는 보기 드문 명산이다.
    칠보산을 오르는 등산객이 가장 많이 찾는곳은 쌍곡계곡의 중간지점의 떡바위다. 
    예전에는 동쪽의 각연사를 거치는 코스가 인기였지만 쌍곡구곡의 비경이 알려지며 쌍곡계곡 쪽으로
    등산객들이 몰리고 있다.
    쌍곡계곡에서부터 기암들 사이로 흐르는 투명한 물과 이 모두를 뒤덮은 울창한 숲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게 만든다
    청석재에서 정상을 지나 활목고개에 이르는 1.3km의 능선은 금강소나무와 중절모바위,버선코바위,
     거북바위등 온갖 형태의 기암과 어우러지며 저마다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정상에서 활목고개로 내려서는 0.7km 구간도 절경이다.
     날머리 전 쌍곡탐방지원센터 부근에 쌍곡구곡중 제7곡인 쌍곡구곡 중 제7곡인 쌍곡폭포가 있다.

▲쌍곡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떡바위탐방로 입구에서 산행 출발 (09시 10분)

▲떡바위탐방로 입구에서 데크계단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청석재 까지는 힘들지 않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지는 등산로는 걷기 좋다

▲청석재-이곳은 각연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되는 지점이다.(10시08분 산행출발 58분경과)

▲데크계단길을 오르며..

▲오른쪽 뒤편이 보배산, 왼쪽 뒤편이 큰군자산

▲왼쪽편으로 큰군자산 오른쪽편으로 보배산

▲칠보산정상도착(778m)-(10시 37분 산행출발 1시간27분 경과)

▲점심식사후 데크 계단을 내려간다 활목재 방향으로 .(11시 06분)

▲칠보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데크계단

▲거북바위

▲활목재에서 절말 3.6km  왼쪽 1시 방향으로 진행(11시 30분)

▲절말이 쌍곡휴게소가 속해 있는 소재지 지명이다  칠보산 이정표에서는 쌍곡휴게소가 하나도 없다

▲하산길도 힘들지 않은 좋은길이 이어지고...

 

▲데크위쪽에서 바라본 쌍곡폭포

▲쌍곡휴게소(절말주차장)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