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산

▣다녀온곳: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용추길 58 대야산(大耶山 930.7m)
▣언       제: 2023년  2월  25일(토)
▣누  구  랑: 친구랑
▣산행코스: 대야산장~용추~월령대지킴터~대야산~용추~대야산장
▣날       씨: 맑음( -5- 6도)
▣산행시간: 13시 15분~16시 57분( 3시간  42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8.09km
▣산행개요    
   문경의 산 중 명성이 높은 산, 대야산 *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이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내·외선유동을 거느리고 있는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받들어 온 대야산은 여러 기록들에 ‘대야산(大耶山)’으로 적고 있으며 특히 철종 조의
   대동지지[(大東地志(1861년 이후 추정)] 에는「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洞主山西距淸州華陽
   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 대야산은 희양산의 남쪽 갈래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비로봉이고, 선유동의 주산이다.
   서쪽의 청주 화양동이 30리다)라고 기록하고 있어 대야산 정상을 ‘비로봉(毘盧峯)’으로 부르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 대야산에서 유명한 계곡, 용추계곡 *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대야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과 폭포이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암반 위를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무당소, 용추폭포, 월영대 등의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 있다. 특히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 다른 폭포처럼
   물이 높은 위치에서 시원스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소(沼)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고 전하는 용의 비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 소(沼)에서
   머물던 푸른빛이 도는 맑은 물은 좁은 홈을 타고 아래 용소로 흘러내리며, 그 아래에는 용이 승천하기
   전 알을 품었다고 하는 살짝 파인 웅덩이가 있다. 용추폭포 아래에 있는 무당소는 수심이 3m 정도로,
   100여 년 전 물 긷던 새댁이 빠져 죽은 후 그를 위해 굿을 하던 무당마저 빠져 죽었다고 한다. 용추폭포
   위의 넓은 암반을 지나 대야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밤에 계곡의 맑은 물에
   비친 달을 볼 수 있다는 월영대(月影臺)가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뱔췌」
  대야산은 예전에 산악회에서 3번 정도 산행을 한것 같다. 인증 사진이 없어 다시 방문 한다.

▲오전에 칠보산 산행이 일찍 끝나 내일 산행 예정 이었든 대야산으로 항했다. 시간이 늦은 관계로 들머리와

   최대한 가까운곳 까지 차을 주차하고 산행 하기 위해 대야산장 까지 올라와서 주차를 한다. 

   대야산장 공중화장실 주변으로 5대 정도 주차를 할 수있는 공간이  있다. 벌써 만차에 가깝다.

   만약 대야산에서 식사를 할 예정 이라면 들머리인 청주가든 주차장 까지 올라가서 주차후 청주가든에서

   식사를 하면 청주가든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하면 된다.(13시 15분)

▲식당가 방향으로 진행한다

▲청주가든 주차장이 산행들머리 이다.

▲용추(13시 26분 산행출발11분 경과)

▲용추

▲월영지킴터

▲이정표에서 대야산1.9km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13시 58분 산행출발 43분 경과)

  →오른쪽 대야산 정상까지 올라 밀재로 하여 왼쪽 방향으로 내려올 예정

▲등산로에 얼음이 얼어 정상까지 조심해서 올라 가야 한다

  →정상에서 하산할때 밀재 방향으로 진행을 하지 못한 이유도 등산로  사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몰라  위험 요인을 피하기 위해 올라갔든 코스로 다시 원점회귀 하였다.

▲대야산정상도착(15시 12분 산행출발2시간57분 경과)

▲밀재 방향

▲산행 계획은 밀재로 내려 가야 하는데 다시 원점 회귀 한다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