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차가 되다
명인 김동곤(金橦坤) 1948년 6월 차의 시배지이자 문화의 고향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10대째 토박이로 태어났습니다. 선친의 뒤를 이어 제다(차 만들기)를 익힌 김동곤 명인은 1975년 쌍계명차를 설립 한 후, 전통녹차의 대가인 쌍계사 금송스님과 덕룡스님을 사부로 모시고 선가의 제다법과 다도를 지도 받았습니다.
참나무로 문무화를 때는 법, 무쇠솥을 길들여 달구고 온도를 낮추는 법, 첫번째 부터 세번째까기 매회 다른 덖음법을 수없이 반복 연습 했습니다. 이렇게 피나는 연습을 되풀이한 끝에 자신만의 비법을 터득한 김동인 명인은 우리차와 전통문화의 부흥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2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쌍계명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인근에 있는 쌍계명차는 약 132,200 ㎡에 이르는 직영 다원과 자체 농장을 운영하며 친환경 무농약 녹차와 150여 종의 산야차를 재배하고 있다. 2023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공식 인정 상품으로 지정된 다양한 침출차와 고형차를 비롯해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시그니처 수제차(우전∙작설∙천고향)가 있고 간단한 디저트류와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경상남도 건축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현대적이고 깔끔한 내부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에는 다양한 차와 다기 등 차와 관련된 모든 상품을 판매한다.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넓은 계단형 좌석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2층에는 차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차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40년 전통을 이어온 쌍계명차는 지리산의 야생차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그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다음백과 발췌」
쌍계명차 박물관겸 카페는 경상남도 건축대상제 수상작이다.
◎위 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30
◎주차장: 있음(작음). 도로변 주차 가능
◎영업시간: 매일 09:00 ~20:00 라스트오더 18:00
▲1층은 각종 전통차를 판매하는 매장과 카페 공간으로 되어 있고
▲쌍계명차 메뉴
▲쌍계명차는 베이커리 몇가지 아이스크림, 양갱도 판매 합니다
▲홍도라지차 & 녹차(우전)
▲카페 1층 공간
▲카페 1층2층 좌식 공간
▲카페 2층은 쌍계명차 박물관
▲ 쌍계명차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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