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 : 경남 함양군 서하면 상원리 황석산(1,190m) 거망산(1,184m)
★언 제 : 2014년 6월 6일(금)
★누 구 랑 : 친구랑
★산행코스: 유동마을~망월대~황석산~북봉~1205~1245~거망산~지장골~용추사입구주차장
★날 씨 : 맑음
★산행시간: 08시 10분 ~15시 10분(약 6시간 50분 )
★산행거리: 약14km
★산행개요: 오늘 산행할 경남 함양의 명산 황석산(黃石山 1,190m) - 거망산(擧網山 1,184m)은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동남쪽으로 흘러 내린 산줄기는 월봉산을 들어 올린 다음 큰목재에서 산줄기가
갈라지는데, 그 중 한줄기는 금원산-기백산으로 이어지고 나머지 한 줄기는 거망산-황석산으로
이어진다. 말발굽과 같은 형상의 금원~기백산 과 거망~황석산 사이 용추계곡은 풍부한 수량
과 더불어 때묻지 않은 청정계곡으로 유명하다.
황석산은 함양군 안의의 진산으로 정상은 북봉과 남봉 두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
봉우리 다 기묘한 형상의 바위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정 일대에는 황석산성의 자취가 곳곳
에 남아있다.
황석산~거망산 산행은 장쾌한 산너울과 사방팔방으로 거침없이 터지는 조망으로 산객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러나 황석산이 안고 있는 슬프고 아픈 역사가 있기에 말초신경을 자격하는 멋스
러움에 도취되어 있기에는 죄스러운것 같다. 피바위라 불리우는 섬뜩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기에
숙연한 마음으로 산행길를 이어간다.
▲08시10분 - 함양 유동마을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간다.
▲오늘 산행할곳을 바란본다.
▲아스팔트길을 계속 따라 올라오면 연촌마을입구의 이정표에서 연촌마을 왼쪽으로 진행
▲가까이서 찍은 이정표
▲사과나무
▲오미자
▲오미자
▲아스팔트길을 계속 따라 오른다
▲왼족 방향으로 진행
▲위 사진 왼쪽방향으로 진행하여 직진
▲08시 33분 -물탱크를 지나 황석산 정상 이정표에서 우측으로(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다) 본격전인 산행이 이어진다
▲08시 39분- 약수터 지나
▲08시 47분 -시그널이 많이 달려 있는 우측 쫍은계곡으로 진행
※직진으로(시그널이 한개정도 달려 있다 ) 진행하여도 나중에 망월대 아래쪽 이정표에서 합류한다.
▲우측방향 모습
▲09시 - 벤치가 있는 이정표 지나
▲위 사진 우측진행 및 직진 진행 했을 경우 만나는 이정표
▲10시01분 -위 사진 우측진행 및 직진 진행 했을 경우 만나는 이정표를 올라와 찍은 모습
▲10시 25분 -망월대에서 바라본 황석산 (가운대) ※날씨가 덥고 힘들어서 중간중간 많이 쉬고 올라왔다
▲함양군 안의면 방향
▲기백산 방향
▲10시 37분 - 전망대 삼거리 황석산 정상 600m 남았다.
▲10시 53분 - 황석산성
▲황석산성과 남봉
▲황석산성 아래에 있는 이정표
▲황석산 정상오르는 바위구간의 계단길 - 정확한 설치일은 모르겠지만 약 1년정도 된것 같다 계단이 없을때는 밧줄만 타고 올랐든것 같은데..
▲11시 02분(출발 2시간 52분 경과) -황석산 정상 도착 (정상석은 떨어져 나가고 시멘트 자국만 남아있다)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들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황석산성과 남봉
▲황석산 정상에서 계단으로 내려오지 않고 암릉으로 내려 왔다.
▲황석산 정상 계단길
▲황석산 정상 암릉길
▲황석산 정상 및 암릉
▲11시 25분 -북봉 못미쳐 있는 거북바위
▲거북바위 올라오는 곳 ※점심 및 휴식후(약 25분)
▲11시 56분 - 점심 식사후 북봉 초임의 이정표 우회길 과 밧줄 넘어 암릉 위험구간 암릉구간으로 진행
▲수릴만점의 지나온 암릉구간 고소공포증이 있는지라 쫴매 무섭다 ^^
▲지나가야할 암릉구간 - 바위위에 있는 사람은 남자 3명이 산행온 삼천포 산꾼
▲타고 내려온 암릉구간
▲암릉을 타고 내려오면 이렇게 위험 표지판이 있다.(암릉구간 약 25분 소요 휴식 포함)
▲12시 30분 - (뫼재 ) 탁현 갈림길 이정표
▲북봉에서 지나온 능선들
▲12시 58분 - 청량사 장자벌 갈림길 이정표
▲13시 27분
▲13시 30분 -거망산 능선길 우회로 이정표 어느쪽으로 가도 만난다
▲황석산 북봉 지나온 능선들
▲13시 51분(출발 5시간 40분 경과) - 지장골 용추계곡 갈림길 이정표 *좌측은 거망샘(식수도 보충하고) 우측은 지장골 용추계곡
▲1205봉과 1245봉에서 내려온길
▲14시 03분 (출발 5시간 53분 경과)-거망산 정상 도착
▲지장골(용추계곡) 하산길은 여러군데 길이 끊어져 있어 계곡을 건너 또 다시 건너 산악회 시그널을 잘보고 찾아 내려와야 한다.
▲지장골에서 거망산 등산로 입구
▲15시 10분 -용추사계곡 주차장
☆거창에서 출발한 버스가 45분경 용추계곡주차장에 도착 50분에 출발 (1시간 간격) -4정거장에서 유동마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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