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山行)/2014년 산행하기

산청 둔철산

대운1 2014. 11. 23. 09:49

 

 

      ★다녀온곳 :  경남 산청군 신안면  대성산(593m) 둔철산(812m)

      ★언      제2014년  11월 22일 (토) 

      ★누 구  랑 :  친구랑

      ★산행코스 :  사계마을 ~ 정취암 ~ 대성산(593m)~와석총 ~ 둔철산 ~부봉(제2정상석)~

                           시루봉~ 안부(이정표) ~ 삼거리 ~ 내심거 ~심거마을정류장

      ★날      :  맑음

      ★산행시간 :  07시 43분 ~ 12시 02분 (약 4시간 19분 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  10.7km

      ★산행지소개

           ♧둔철산(屯鐵山 812m)은 경남 산청읍과 신안면,신둥면 사이에 위치한 지리산 자락의 끝

            웅석봉 동쪽에 둥지를 튼 산청의 진산이다. 마을 위쪽에 숨은 40여m 높이의 금정폭포

            역시 산행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둔철산은 지리산이라는 거대한 그늘에 묻혀 주목받지 못했지만, 오래 전부터 산객들에게

            적지 않은 인기를 누려왔다. 

            둔철산은 산세와 숲은 인기를 끌만큼 수려함은 지니지 못했다. 둔철산은 아기자기한 산행이

            가능하다.

            주능선은 바위가 많지만 암릉이라 부르기엔 약한편. 그러나 봉우리마다 시원스레 펼쳐지는

            조망은 시원스럽다.

      교  통  편

       : (집  5시 40분 출발 ~대전통영간고속도로~산청ic(출)~ 산청우체국 (6시 40분 도착)

           96km 약 1시간 소요)

            

        ※클릭하면 큰사진으로 볼수 있음

      ▲산청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있는 산청우체국에 주차하고 전날 산청교통에 문의를 하니

         7시에 사계마을로 가는 군내 버스가 있다고 한다. 산청시외터미널 내 파랑색 버스

         (작은건 마을버스 큰건 군내버스)

        차황(삼거) 가는 버스를 타니 기사분께서 사계에 내려주신다 (요금 2,500원)

          7시 출발인데 7시 15분에 출발 (사계까지 약 30분 소요)

      ▲기사분께서 내려주신 사계마을 (정취암 표지석이 있다) 정취암 4km 방향으로 진행 (07시 43분)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정취암 표지석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번호 순서대로 진행

      ▲두번째 정취암 800m 표지석에서 정취암 들어가는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포장 도로에서 비포장 도로를 따라  조금 올가가면 3번 사진처럼 왼쪽 길로

        진행하면 된다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다. 완만한 오솔길도 잠시 이어지고 가파른 돌계단길이

        정취암까지 이어진다. (08시 07분~ 13분   출발 24분 경과)

 

      ▲정취암 도착 ( 08시 23분  출발 40분 경과)

        정취암(淨趣庵) 신라 문무왕 6년(686)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는 암자로써

          정취관음보살(극락 또는 해탈로 빨리 들어서는 길을 알려주는 보살)을 보존

          불로 모시는 국내 유일의 사찰 이라고 한다. 1652년 원통보전을 비롯한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고 대웅전 웅진전 산신각등 현존 전각들은 1980년

          대 이후에 조성된 것 들이다. 문화재로는 산신탱화(경남문화재 243호 )

          목조관음보살좌상(경남문화재 314호) 가 있다.정취암은 산청 9경중 8경임.

     ▲산행 시간에 쫒겨 천천히 둘러보지 못하고 급하게 오른다.

 

 

 

 

 

      ▲원통보전뒤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산신각 옆으로 오르면 된다

      ▲ 공사 중이라 산신탱화 및 석조산신님상은 둘어보지 못하고 오른다.   

     ▲정취암 너럭바위 전망대

     ▲너럭바위 전망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사진 우측이 한우산 자굴산 방향

 

 

 

 

      ▲바위 아래에 펼쳐지는 정취암 전경

     ▲등산로에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난 산불감시초소  전망대 조망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와 진행( 08시 50분  출발 1시간 07분 경과)

     ▲산불감시초소에서의 파노라마 맨 왼쪽이 황매산

      ▲산불감시 초소에서 완만한 경사를 5분여 오르면 나오는 팔각정 전망대 ( 08시 57분  출발 1시간 14분 경과 )

       

      ▲팔각정 아래에 있는 대성상 정상 표지판

 

      ▲팔각정 정자 아래 대성판 표지판 옆을 지나 와석총 둔철산 방향

      ▲팔각정에서 약 10m 아래에 있는 와석총 둔철산  둔철산생태숲공원 이정표

      ▲대성산에서 와석총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작은 봉우리를 하나를 넘으면 맞은편에

        나타나는 봉우리가 와석총이 있는 760봉이다. 대성산에서 지척으로 보이는데 막상

        걸어보면 꽤나 먼 거리이다. 와석총까지는 약간의 봉우리를 오르 내림을 반복한다.

     

      ▲위사진 정수지맥 599m 표지판에서 조금 오면 갈림길 왼쪽의 약간 내리막길로 진행

      ▲조망을 즐길수 있는 바위 올라도 되고 돌아가도 된다.

      ▲바위에 올라서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황매산 방향의 조망 ( 09시 37분 출발 1시간 54분 경과)

 

 

      ▲와석총 갈림길 이정표 ( 09시 59분 출발 2시간 16분 경과)

        ▷와석총 0.2km갔다 다시 돌아와 둔철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

 

      ▲와석총-달팽이 돌무덤을 한자로 변환한것이다

       ▲와석총은 말 그대로 달팽이 돌무덤이다. 여기 와석총은 달팽이 껍질 모양의 돌들이

         산더미처럼 쌍여 있다. 와석총은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20~30m 높이로 비스듬

         하게 쌓여 있다.  와석층 상부에 올라가면 기막힌 조망(眺望)이 열린다.

 

 

 

 

 

      ▲와석총 갈림길에서 되돌아  나와 둔철산으로 향하면 갈림길에서 왼쪽은 우회로

        오른쪽은 경사진 바윗길 겨울이 아님 밧줄이 필요 없을 정도의 안전한 바윗길이다 (10시 09분 출발 2시간 26분 경과)

      ▲바윗길에서 5분여 내려오면 척지마을 둔철산 이정표 ( 10시 14분 출발 2시간 31분 경과)

      ▲척지마을 둔철산 이정표에서 부터 철쭉 군락지 사이길로 오른다 봄에는 철쭉 꽃들로

        인해 화려할 것 같다. 

       ▲지나온 길

      ▲내 동네 산악회 시그널이 있어서

      ▲둔철산 정상 가는길은 몇개의 봉을 오르 내리기를 반복한다.

      ▲둔철산 정상 아래에 있는 조망 바위 -경호강 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둔철산 도착( 10시 41분 출발 2시간 58분 경과 )

        둔철산 정상은 사방으로 막힘이 없는 시원스런 조망(眺望)이 압권 이다.

            정상에 서면 발 아래에는 산자락을 휘감아 돌아가는 경호강 과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이고 주변엔 왕산과필봉산, 정수산 황매산 감악산

            산청 일대의 산들이 가깝게 펼쳐있다. 멀리로는 황석산과 거망산 기백산

            가야산 자굴산 한우산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 진다.

 

     

 

 

 

 

 

      ▲둔철산 정상에서 2분여 내려오면 직진은 심거폭포 홍화원 방향 우측은 심거폭포

        심거마을 방향  버스시간이(12시) 촉박하여 심거폭포 심거마을로 하산 할려다

       시루봉을 보기 위해 심거폭포 홍화원 방향 으로 진행 (10시 48분 출발 3시간 5분경과)

      ▲둔철산의 부봉 ( 10시 52분 출발 3시간 09분 경과 )

        ▷이정표에서 3~4분 내려오면 단성중학교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다.

           잘못 세운 이정표 그래서 부봉이라 칭하나 보다.

      ▲부봉을 지나면 가파른 내리막길이 형성된다.

      ▲암봉 사이길로 지나고

      ▲삼단 바윗길 로프도 내려가고

      ▲시루봉 (버섯 모양)

 

 

 

      ▲시루봉 올라가는 길

      ▲시루봉에서 바라본 부봉에서 내려오는 길

      ▲가까이서 찍은 시루봉 -멀리서 보면 버섯 모양 인데 (11시 07분 출발 3시간 24분 경과 )

      ▲시루봉 아래의 바위군들

 

 

      ▲부봉과 시루봉

      ▲시루봉

      ▲무덤을 지나고

      ▲무덤에서 6분여를 내려오면 외송마을 홍화원 심거마을 이정표

         심거마을로 진행( 11시 24분  출발 3시간 41분 경과)

      ▲이정표에서 무덤 여기까지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진다. ( 11시 28분)

 

      ▲11시 39분

          ▲한참을 내려오면 밤나무 과수원 ( 11시 43분 출발 4시간 경과)

 

      ▲여기 참조은 펜션 부터 심거 버스 정류장 까지는 포장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여기서 왼쪽 방향으로 약 20m에 심거정류장

 

      ▲심거정류장 (12시 02분 출발 4시간 19분 경과)

         ▷원지버스정류장에서 12시, 1시50분  출발하는 군내버스 심거까지 약 10분 소요

            12시 12분쯤에 버스 도착 그 버스를 타고 산청시외버스터미널로

      ▲산청터미널 옆 정향식당에서 소고기국밥으로 점심

        ▷식당은 할머니 세분이 운영 하시는데 반찬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다.

           밥도 적음 더 먹어라 권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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