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 : 경남 산청군 금서면 필봉산(筆峰山 848m) 왕산(王山 923m)
★언 제 : 2014년 11월 22일 (토)
★누 구 랑 : 친구랑
★산행코스 : 산청한방테마파크 ~ 한방기체험장~왕산,필봉이정표(산행시작)~샘터
여우재~필봉(848m)~여우재 ~ 왕산(923m) ~ 왕산정상석 ~전망바위~
망경대삼거리이정표~ 한방테마파크
★날 씨 : 맑음
★산행시간 : 13시 20분 ~ 17시 05분 (약 3시간 45분 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 km
★산행지소개
가락국의 멸망을 지켜본 구형왕의 능과 삼국 통일의 주역 김유신이 활쏘기를 했다는
사대(射臺)가 있는 왕산과 선비의 고장인 산청을 상징 한다는 필봉산은 산청군 금서면
일대에 높이 솟아 있다.
왕산의 옛 이름은 태왕산 이라고 하였는데, 아마 가락국의 궁궐 이름도 태왕국 이었기
때문에 그렇치 않나 추측되고 수로왕이 말년에 이 곳에 와서 휴양 했다고 가라국 양왕
신도비에 새겨져 있으며, 왕산은 가락국의 왕과 많은 사연이 있음을 알려주는 지명
즉 왕등재, 국골, 깃대봉, 각종 기록이나 문헌에도 있어 왕산이라 하였든 것 같다.
여우재에서 보이는 필봉의 모습은 독특하다,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산의 이름대로
붓 끝을 연상해 필봉(筆峰) 또는 문필봉(文筆峰) 으로도 볼 수 있겠으나, 혹자는 여자의
가슴을 연상해 유방봉, 유두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필봉산 정상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바윗덩어리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뽀족하고 사방이
가파른 급경사라 여우재쪽 외에는 접근하기가 까다롭다.
일반적인 종주 산행은( 구형왕릉~망경대~왕산~필봉산~특리교)로 하나, 오늘 두개의
산행이라 최단 거리로 필봉산을 오르기 위해 테마파크단지에 주차를 하고 테마파크을
구경하고 여우재 필봉산 왕산으로 하여 테마파크로 원점 회귀하는 산행을 하였다.
★교 통 편
: ( 산청우체국 ~산청한방테마파크단지 7.5km)
※클릭하면 큰사진으로 볼수 있음
▲한방테마파크 전경 (13시 20분 )
▲한방테마파크에서 바라본 필봉과 왕산
▲한방기체험장 ( 13시 49분 출발 29분 경과 시간의 의미는 없음 구경때문)
▲한방기체험관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등산로 이정표 대로 진행하면된다.
▲여기부터 본격적인 산행 등산로 이다.( 14시 01분 )
▲잘 정비된 약간 경사진 등산로를 올라오면 샘터가 나온다( 14시 14분)
▲샘터에서 조금 올라오면 가파른 등산로를 약30여분 지루하게 올라야 한다.
오르면서 바라본 필봉산 전경 오늘 따라 두개산을 타는게 더 힘들다.
▲여우재(14시 58분)
약 30여분 가파른길을 올라 여우재에 도착 왼쪽방향은 필봉산 오른쪽 방향은
왕산 필봉산을 갔다가 다시 여우재로 와서 왕산 방향으로 진행
▲여우재 이정표
▲여우재에서 필봉산 오르는 길 -필봉산 바로 아래부터는 매우 가파른 길로 되어 있다
▲필봉산에서 바라본 산청읍내 전경
▲필봉산 (15시 23분)
▲산 아래가 금서면 향양리 마을 -저멀리 지리산 대원사 방향이다.
▲필봉산에서 가야할 왕산 능선
▲한방테마파크 단지와 하산지점
▲필봉산에서 다시 여우재로 돌아와 ( 15시 33분)
▲여우재에서 왕산 오르는길도 약간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한다.
▲왕산 오르면서 바라본 필봉산
▲왕산 ( 16시 03분 ) - 왕산에 도착하니 구름도 많아지고 어두워 진다.
▷여기 정상석 말고 정상석이 하나 더 있다
▲왕산이정표에서 구형왕릉 방향으로
▲왕산 이정표에서 약 7분여 오면 나오는 이정표 왼쪽(11시) 방향은 류의태약수터 구형왕릉
직진(1시) 방향은 망경대 구형왕릉 동의보감촌
▲왕산 개념도 표석이 서 있는 공터 ( 16시 15분)
▲또 다른 왕석 정상석 도착 ( 16시 19분 )
▲가짜 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필봉 뒤로 웅석봉
▲가짜 왕산 정상에서 가야할 전망대 능선
▲전망대 ( 16시 27분)
▲전망대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약5~6분 내려오면 망경대 삼거리 이정표( 16시 33분)
▷직진은 망경대 구형왕릉 방향 우측 아래길은 동의보감촌으로 진행
▲망경대 삼거리 이정표에서는 가파른 내리막길이 된다. 가을 낙엽때문에 매우 미끄럽다.
▲임도의 이정표 (17시 05분)
겨울로 접어드니 5시만 되어도 어두워진다. 이제 하루
두개의 산행은 무리인듯 하다. 오늘은 무척 힘든 산행
이었다.
▲한방테마파크까지 도로를 따라 내려 오지 않고 길도없는 비탈진 산길로 내려왔다.
도로에 내려오니 산림과 차가 지나갔는데 다시 돌아와 혹시 약초를 캐지 않았나
와서 보고 그냥 돌아 간다.
▲구름다리
'산행 (山行) > 2014년 산행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흥 팔영산 (0) | 2014.12.07 |
---|---|
김해 신어산 (0) | 2014.11.30 |
산청 둔철산 (0) | 2014.11.23 |
여수 금오산(돌산종주 봉황산~금오산) (0) | 2014.11.14 |
담양 추월산 (0) | 2014.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