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 :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동악산(동악산動樂山735m)
▣언 제 : 2016년 6월 18일 (토)
▣누 구 랑 : 혼 자
▣산행코스 : 도림사~청류동계곡~마른계곡~신선바위~동악산(735m)~
중봉삼거리~5교~도림사(원점회귀)
▣날 씨 : 맑음 (30도)
▣산행시간 : 06시20분 ~10시 47분 : 4시간 27분 (휴식 및 알탕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km
▣산행지소개
오늘 작은애 기숙사 퇴거 한다고 오라고 해서 겸사 겸사 진주 근교의 산행지를 찾든중 그동안
가보지 못한 전남 곡성군의 동악산을 찾아가 본다.
전날 인터넷 블로그를 검색하여 산행 코스를 결정 하고 검색해 보니 주의 지점이나 특별한
사항을 기재한 블로그가 없어 이정표 대로 가면 되겠지 생각하고 자세히 코스를 익혀 보지 못
하고 출발 했다.
여름 산행이고 작은애 에게도 가야하고 하여 처음 산행 코스의 생각은 도림사~신선바위~
동악산~ 배넘어재에서 5교로 하여 도림사로 하산을 할 생각을 하였으나 이왕 산행 하는
거 동악산 대장봉(서봉) 형제봉(동봉)으로 하여 길상골로 하산하는 코스로 최종 결정 하
였다.
동악산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에 우뚝 솟아 곡성 벌판을 굽어 보고 있는 동악산(735m). 하늘에서
들려오는 음율에 맞춰 춤을 추다 오늘날의 산세를 갖췄다는 전설로 유명한 산이다.
자락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도선국사가 중건한 도림사가 천년세월의 고풍으로 찬란하고 굽이
치는 계곡은 곳곳에 아기자기한 폭포와 담소를 빚어내고 있다.
도림사 계곡은 호남지방에선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만큼 널리 사랑받는 곳 이다.
※클릭 하시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음.
▲동악산도림사일주문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 출발(06시20분)
▲도림사는 입장료를 받는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 통과(어른2,000원)
▲도림사
▲도림사를 지나면 동악산 안내도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06시 30분)
▲청류동계곡을 끼고 평탄한 등산로를 걸어면 1교가 나온다.(06시 32분)
▲청류동계곡 바위에 새겨진 글씨
-청류동계곡에서 제일 알탕 하기 좋은 장소 이어서 여기서 하산할 때 알탕
▲제2교(06시 35분)
▲길상암(길상골)1.9km 형제봉3.0km 갈림길 이정표 동악산 방향으로 진행
(06시 36분)
→본래 산행계획 대로라면 형제봉에서 길상암 터 로 하여 이지점으로 하산
할 곳 이다.
▲3교(06시 45분)
▲배넘어재2.1km 동악산2.3km 이정표 동악산 방향으로 진행(06시 50분)
→등산로를 잘못들어 4교로 하여 이곳으로 하산 하였다.
▲이정표를 지나면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너들길이 조금 이어지고
▲돌바위 ?
▲첫번째 조망이 있는 여기서 쉬어간다.(07시24분)
▲첫번째 조망 지점에서 바라본 배넘어재와 형제봉 공룡능선이 보이고..
▲올려다 보니 동악산 전경도 보이고..
▲안부 갈림길(07시 39분)
▲안부갈림길에서 약 10미터 정도 올라오면 조망 바위에서 바라본 배넘어재
대장봉 형제봉 전경...
▲동악산 정상부 전경....
▲신선바위0.2km 갈림길 이정표 오른쪽 신선바위 방향으로 진행 (07시 44분)
▲아래쪽에서 신선바위가 보이면 오른쪽 뚜렷한 길은 신선바위를 둘러서 지나쳐
가는 길이라 하고 위쪽 방향 돌길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오른쪽 바위가 신선바위
▲신선바위
▲신선바위에서 .....
▲신선바위에서 다시 위쪽 방향으로 진행한다....
▲안부 갈림길 이정표(08시 10분)
→신선바위0.2km 갈림길 이정표에서 동악산방향 위쪽으로 오면 만나는 지점
▲동악산 정상 도착(08시 18분 출발 1시간 58분 경과)
▲진행할 배넘어재 대장봉 형제봉 전경....
▲가야할 배넘어재..
▲배넘어재 대장봉 형재봉...
▲데크옆 바위에서 휴식하고 간다...(08시 45분 출발)
▲데크를 내려서면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뒤돌아본 모습..
▲사수동5.8km 청계동6.9km 갈림길 이정표(8시 53분)
▲사수동5.8km 청계동6.9km 갈림길 이정표(8시 53분) 배넘어재 방향으로 진행
▲뒤돌아본 동악산 정상부 전경...
▲데크를 오르고..
▲멋진바위가 있어 올라볼까 했는데 옆으로 데크가 설치 되어 있다..
▲섬진강 너무 지리산이 조망 된다고 하는데 오늘날 공해로 찌들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엔 지리산을 조망하기가 하늘에별따기 만큼 어려울 것이다.
▲도림사 방향
▲오늘 산행의 문제의 중봉삼거리 갈림길 에서 4시 방향으로 진행 해야 하는데
직진을 하여 계획한 일정대로 진행 하지 못하고 하산 하였다.
등산로 아님 푯말이 길옆한쪽으로 숨어있고 등산로가 직진으로 뚜렷하게
나있고 하여 진행 했는데 잘못 진행 하였다. 가끔 등산객들이 잘못 진행하는
곳이라 한다. (09시 13분)
※이정표가 꼭 필요한 지점인데 이정표가 없다
▲중봉갈림길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오면 가파른 내리막길이 4교까지 이어진다
길은 대부분 뚜렷하게 나 있으나 바위길 이나 등산로 중간 중간 길이 없어
자세히 살펴 보면 시그널이 한 두개 있어 시그널을 보고 진행 하면서 4교까지
내려왔다.
내려오다 등산로를 잘못 들은것 같은 생각에 등산지도를 확인하니 직직으로 되
어 있다. 중봉삼거리에서 조금 돌아가는 것인데 지도상으론 직진으로 되어 있어
고 또 시그널이 있고 길이 뚜렷하여 맞는줄 알고 조금 더 진행하였다. 어느 정도
내려왔을 쯤 잘못 온것을 알았고 다른때 같음 20여분을 다시 올라 갔을 텐데 오늘
애 한테도 가봐야 하고 해서 바로 하산 하기로 하고 내려간다.
→중간에 작은 계곡이 나오면 한번 건너서 계곡 주위를 따라 내려오다 4교가 보일
무렵 다시 계곡을 건너면 된다
▲계곡을 따라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오니 4교가 보이고....
▲등산로 아님 -예전에 다니든 등산로 인것 같다.
▲오전에 배넘어재2.1km 동악산 2.3km 갈림길 이정표 로 다시 돌아왔다.
▲도림사 주변 대나무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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