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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휴가 여행(삼척)

대운1 2017. 8. 3. 13:40

♬삼척여행/ 수로부인헌화공원/소망의탑/비치조각공원

   동해안7번 국도 여행 이지만 7번 국도로 달리기만 하면 별 의미가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 7번국도를

   벗어나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좋을 듯 하다.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진행하고 동해안7번 국도에 자리잡은 망양휴계소에 들럽니다

   망양휴계소는 동해안7번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  동해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자리잡은

   바다낚시와 해맞이 명소인 휴계소 입니다. 비가 내려 망양휴계소의 풍경은 담지 못했지만 동해 바다를

   잠시 눈으로 감상 하고 다시 삼척으로 향해 달려 갑니다.

   한참을 달려  임원항을 지날 쯤 여행 일정에도 없는 수로부인 헌화공원이 있기에 찾아가게 되었다,

   여름 휴가철이라 많은 사람들로 인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한참을 기다려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한다. 수로부인헌화 공원은 공원에서 바라다 보는 동해 바다의 풍경이 일품인데 일정과 날씨 관계로

   공원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동해 바다를 바라보는 걸로 만족하고 내려 옵니다

   임원항 수로부인헌화공원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삼척 해신당 공원으로 갑니다. 해신당공원 입구애

   서 길을 잘못 들어 다시 돌아와 해신당 공원에 도착하니 5시 7분이다.  매표소에서 오늘 관람 시간이

   마감 되었다고 관람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경상도에서 이 먼길을 달려 왔다고 통 사정을 해도 들어

   주시질 않네요.

   어짜피 입장 시간은 5시까지 라도 관람시간은 6시 까지인데 60분이나 50분이나 별 차이가 없는데

   충분히 돌아 보고 나올 시간이 되는 것을 역시 공무원들은 융통성이 없습니다. 화는 나지만 화를 낼

   수도 없고 그래도 우리는 다음 일정이 있기에  새천년해안 도로를 따라 소망의탑 비치조각공원을 거쳐

   추암해수욕장으로 진행 합니다.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임원항에 솟은 남화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곳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헌화가>와<해가>의 수로부인 이야기를 테마로 만들어진 공원 입니다.

      수로부인 전설을 토대로 한 다양한 조각과 그림 등이 조성되어 볼거리를 제공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동해바다의 장쾌한 풍경이 일품 입니다.

    

   ▲임원항 근처에 도착하면 산으로 걸친 신기한 건물이 눈길을 끄는데  이건물은 수로부인

     헌화 공원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트 입니다.










    ▲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헌화정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날씨와 일정 관계상 가질 못하고 돌아 내려 옵니다.



   ▲삼척 소망의 탑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4.8km의 해안도로는 동해안 푸른 바다를 보며 달릴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낭만 가득한 도로 입니다.

     새천년해안 도로를 따라 올라 가다 보면 해안유원지(소망의 탑)에 도착합니다.

     해안유원지 맞은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 해안유원지(소망의 탑) 계단을 올라

     갑니다.

     해안유원지(소망의탑)은 소원을 담은 양 손을 형상화한 탑입니다.  




   ▲비치조각공원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되어 있는 새천년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삼척비치조각공원

     이 나오는데, 탁트인 망망대해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으며 유명 작가의 조각상들이

     전시 되고 있다. 새천년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 잠시 쉬어 갔으면 싶은 아름다운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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