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山行)/2021년 산행하기

허굴산-금성산(합천) 1편

대운1 2021. 2. 19. 17:06

▣다녀온곳: 경상남도 합천군 대방면  허굴산(墟窟山 681.8m),금성산(錦城山592.1m)

언     제 : 2021년 2월 19일 (금)

▣누 구 랑 : 와이프랑

▣산행코스: 장단교~되바위~용바위~허굴산(681.8m)~산성터~움막~상봉기마을회관~삼산초등

                학교교적비~장단교회~금성산~대원사

▣날     씨 : 맑음( 13도)

▣산행시간: 08시  13분 ~ 12시 58분  ( 4시간 45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8.9km

▣산행개요

       ◇허굴산(墟窟山 681.8m)

       합천군의 대병4악의 하나인 허굴산, 금성산을 산행한다. 허굴산,금성산은 황매산과 인접

       하고 합천호에 둘려있는 4개의 바위산 허굴산, 금성산, 악견산,의룡산을 대병4악 이라고

       한다. 그중 허굴산은 높이가 681.8m로 금성산(봉화산) '악견산'과 더불어 암릉이 험준하기로

       알려진 산으로 그중에서 제일 높은 산이 허굴산이다.

       허굴산의 유래는 허굴산 길목에서 바라보면 산중턱 굴 안에 부처님이 앉아 있는 것 같아

       바랑을 벗어놓고 올라가 보면 부처님은 안계시고 허굴만 있다하여 "허굴산" 또는 "허불산"

       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허굴산에는 허굴, 용바위,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마당바위, 귀바위 등 이름있는 바위가

       있어며 북쪽에는 청강사가 있어며, 아래로 내려오면 합천 8경중 하나인 황계폭포가 자리

       를 잡고 있다.

       ◇금성산(錦城山 592.1m)

       합천군 대방면에 위치한 금성산은 옛 고려시대부터 통신수단의 하나인 봉화대(烽火臺)가

       정상에 자리하고 있어서 일명 봉화산(烽火山)이 라고도 한다.

       이 산기슭에 있는 대원사라는 절 이름이 봉화산 대원사 인 이유이기도 한다.

       허굴산, 금성산, 악견산, 의룡산을 합쳐 대병4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금성산 정상에 자리한 봉화대는 자연 암반 주위에 돌을 쌓고 불구덩이와 건물을 조성하였

       는데 불구덩이는 현재 1m 정도만 남아 있다.

       기록에 따르면 이 봉화대는 조선 정조 2년(1778년)에 조성 하였다고 한다.

       금성산 정상에 서면 비로소 사방팔방 아름다운 경관이 눈에 들어 온다.

       오늘은 허굴산, 금성산 2개의 산을 연계하여 산행 하고져 한다. 차를 하산 지점인 대원사

       아래에 주차를 하고 전날 미리 예약해준 택시를 타고 장단교로 향하여 간다.

       허굴산은 산악회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산이어서 길이 또렷하고 산악회 리본도 잘 정돈

       되어 있다. 너무 잘되어 있어  나는 사전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잘 숙지 하지 않고 왔어

       계획했든 데로 산행이 잘 진행 되지 않았다.

       허굴산은 조금만 올라가면 기암괴석과 암릉이 이어지고 천천히 암릉을 감상하면서 진행

       하면 지루할 틈이 없는 산이다.

       허굴산 하산은 청강사 방향으로 꼭 진행을 하여야 한다. 내가 내려온 하산길은 별로 볼게

       없다.

       금성산은 장단교회에서 오르면 길은 임도 끝에서 묘소 아래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곧장

       가파른 등산로가 정상까지 이어진다. 설죽 전망대 까지는 조망도 없고 가파르게 오르기만

       한다. 정상위 봉수대에서 바라보면 경치 하나가 유일하게 금성산을 찾는 유일한 즐거움 일

       것이다. 대원사 까지 하산길 또한 가파르게 암릉과 등산로를 내려간다.     

▲택시를 타고 장단교에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08시 13분)

→장단교를 건너 왼쪽방향으로 약 30m가면 산행 들머리 이다

▲산행 들머리

▲밤나무 단지를 지나서...

▲금성산 악견산이 조망이 되고..

▲암릉과 바위 지대가 시작된다.

▲금성산, 악견산. 의룡산의 파노라마

 

▲주먹바위

▲금성산(왼쪽) 악견산(오른쪽) 조망

▲되바위

▲되바위

▲장군바위 갈림길 이정표→왼쪽 아래길로 120m 갔다가 왕복한다

▲장군바위

▲지나와서 바라본 장군바위

▲용바위

▲건너와서 ..

허굴산 정상 0.3km 아래 이정표 이곳에서 청강사 방향으로 내려 가야 했는데 정상에서

   동네분이 직진하여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나도 휴식을 하고 직진하여 진행을 하였다.

  ※주위지점

▲허굴산 정상 도착(09시 45분 산행출발 1시간32분 경과)-휴식

청강사 하산 등산로를 찾아 보던중 예전에 다녀온 블로그에 보면 정상석은 각각 다른 지점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돌로된 정상석은 지금 정상보다 아래 지점에 위치 하고 있었다. 지금은

   돌로된 정상석을 이 지점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청강사 하산 지점을 찾아 보든중 블로그에서 정상 부근에서 하산하는 지점을 적어 놓은 사람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대부분 정상 아래 허굴산 0.3km 갈림길 이정표에서 청강사 방향으로 하산

     을 한다. 한분이 정상에서 바위 4개가 있는 방향 정상에서 왼쪽 방향 아래로 진행 한다고 했는데

     하산지점 사진은 없다. 지도상에도 정상에서 하산하는 표기가 되어 있는데 정상에서 자세히 찾아

     보면 리본이나 등산로가 있을 것 같다.

▲휴식을 하고 있는데 동네분이 개를 데리고 등산을 오셔서 다시 왔든 방향으로  내려 가시길래

   휴식을 끝내고 나도 직진하여 진행을 하였다. 하산 등산로 주변에 국제신문 리본도 있고 다른

   산악회 리본도 많이 붙어 있다. 하산 등산로 어느 지점에 등산로가 뚜렷하지 않아 등산로가 없어

   지곤 하는데  그 어느 지점에서 국제신문의 청강사 방향 등산로 지점을 놓친것 같다.

▲산성터

  →산성터를 내려서면 가파른 내리막 길이 이어진다

▲중간 중간 등산로가 구분이 잘 안되는데 산악회 리본을 찾아 가면 된다

  →청강사는 허굴산 들머리 방향쪽에 위치하니 왼쪽 방향으로 리본이 있어면 왼쪽 방향

     으로 진행 하면 될 것 같다

▲움막- 이곳에서 왼쪽 방향으로 약 10미터 가면 밤나무 단지내 폐 냉장고가 있다

 

▲폐 냉장고에서 나는 아래 방향으로 진행을 하였다.

▲폐 냉장고에서 직진 하였을때 모습 청강사 등산로를 찾아 보지 않았지만 찾아 보면 있을 것

   같다. (추측임) → 나는 밤나무 단지 끝에서 다시 돌아나와 폐 냉장고 지점에서 내려감

▲폐 냉장고에서 내려가는 길..

▲철문을 지나 도로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행

▲금성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된다..

▲상봉기마을회관을 지나고...

▲산행 계획으로 이곳으로 내려 왔어야 하는데... 청강사 입구

▲원장단마을 정자

▲삼산초등학교 옛터

▲국도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

▲장단교회- 국도를 더 걸어가서

▲장단교회 표지판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주택 뒤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한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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