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山行)/2021년 산행하기

하동 성제봉

대운1 2021. 7. 27. 06:32

▣다녀온곳: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길 신선대구름다리

언     제 : 2021년 7월 26일 (월) 

▣누 구 랑 : 집사람

▣산행코스: 강선암주차장~신선대구름다리~강선암주차장(원점회귀)

▣날     씨 : 맑음( 30도)

▣산행시간:  08시 32분 ~ 12시 16분( 3시간42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3.2km

▣산행개요

      하동군에서 지난 2021년 5월 20일 완공한 신선대구름다리를 답사 하기 위해 출발한다. 구름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등산코스는 △고소산성→신선대구름다리(3.4km 3시간) △강선암주차장→신선대 

      구름다리(1.6km 1시간30분) △활공장→성제봉→신선대 구름다리(3.0km 1시간10분) △청학사→

      성제봉→신선대 구름다리(4.2km) 등 있다

      이 중 활공장 구간은 화개면 부춘마을에서 활공장까지 임도를 이용한 차량 접근이 가능하지만 임도

      는 일반차량의 통행이 제한 되므로 국유림관리소의 출입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 파악이 요구된다.

      청학사 코스는 오래전 구)구름다리가 있을때 산행을 해 보았기에 이번은 여름산행이기에 오르막길

      이 그진 없는 활공장에서 출발하여 성제봉 고소산성 한산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생각 하고 전날 하동

      개인택시에 문의하여보니 활공장까지 요금이 45,000원 이라고 한다. 너무 비싸 활공장 코스는 

      포기를 하고 강선암에서 출발하여 신선대 구름다리 강선암으로 원점회귀 하는 코스를 택하여 산행을 

      하였다. 강선암코스는 제일 짧은 코스 이지만 신선대 구름다리 까지 가파른 등산로를 계속하여 올라야 

      하는 힘든 코스 이다.

      강선암에서 1km까지는 조망도 그진 없고 바람도 없는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 여름에는 힘든 산행 

      코스이다. 강선암에서 힘들게 신선대 구름다리 까지 올라가서 구름다리 에서 서 있어면 균형을 못잡을 

      정도의 세찬 바람이 불어 여름의 무더위를 확 날려 준다.

      

▲강선암주차장에 있는 등산 안내도(08시 32분) 산행출발

▲강선암주차장에서 보면 신선대 구름다리 1.6km(성제봉3.0km) 이정표가 하나 있다.

   1.6km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지지만 여름에 오르면 힘들다.

▲개울을 건너면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진다-하산할 때 물도 먹고 씻고 간다

▲신선대 구름다리 0.7km 이정표

▲데크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조망이 조금 보인다.

▲신선대 구름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성제봉 방향의 철쭉군락지 

▲평사리 들넠 & 섬진강

▲신선대 구름다리(10시 05분 산행출발1시간33분 경과)

  →신선대 구름다리는 다리 기둥이 없는 무주탑 현수교 형식으로 설치됐으며 총길이 137m 폭1.6m의

     출렁다리다.

▲신선대 구름다리를 건너  이정표 아래로 조금 내려가 간식을 먹고 휴식을 하고 다시 구름 다리를

   건너 강선암으로 내려간다.(휴식 1시간 10분 구름다리 바람이 너무 좋아 오랫동안 머물다 간다)

▲휴식 하면서 한컷

▲강선암주차장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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