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 강원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삼악산(三岳山)
▣언 제 : 2021년 10월 16일 (토)
▣누 구 랑 : 친구랑
▣산행코스: 삼악산등선폭포주차장~등선폭포매표소~등선폭포~흥국사~삼악산용화봉(654m)~상원사
~의암댐매표소(도보로 삼악산등선폭포주장장)
▣날 씨 : 흐림( 13도~15도)
▣산행시간: 11시 15분 ~ 14시 25분( 3시간 10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6.0km(8.4km 도보포함)
▣산행 개요
10억 년의 버텨온 듯한 기암절벽이 장관인 삼악산 등산폭포매표소에서 오로는 등산로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 및 기암괴석 사이로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있으며 높이 10m 의 아담한 제1 폭포를
시작으로 제2,3폭포 및 선녀탕을 경유하여 삼악산 주봉 용화봉(654m)을 오르는 등산로는 그리
험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 의암댐 매표소로 하산하는 등산로는 경사가
심한 바위길과 로프로 이루어진 급경사 등산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조심 하면서 내려가야 하는
구간 이다.
정상에서 부터 하산 할때 바라보는 의암호와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모습은 마치 다도해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다.
의암매표소에서 등선폭포주차장까지는 의암댐 자건거길과 도로를 따라 도보로 걸어서 오면 된다.
의암댐을 바라보면서 걷는 즐거움은 있지만 도로의 자동차 소음과 자건거길에 왕래하는 많은
자전거들을 피해서 가야하는것은 단점 이기도 하다.
집에서 출발하여 상주을 지날쯤 내리든 비는 그쳤다. 이번 일기예보는 정확히 맞춘것 같다 강원도는
오후쯤 비가 그칠것 이라 예보를 하였기에 예정된 일정을 정상대로 진행을 하였는데 비가 그쳐 다행
이었다
춘천 삼악산 오는 도중에 휴계소에서 점심을 먹고 삼악산 등선폭포주차장에 도착하니 6시간 넘게 시간이
소요가 되었다.
지난주 두타산 산행때는 여름 날씨 같았는데 이번주 강원도 날씨는 초 겨울에 접어든 날씨다. 매우 쌀쌀하
게 느껴 진다. 삼악산등선폭포주차장에 주차요금은 2,000원을 내고 주차를 한다.
등선폭포주차장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구역에 주차관리소를 지나서 우측
방향으로 돌면 등선폭포 입구가 나온다.
▲도로변 주차관리소를 지나 우측 방향으로 돌면 등선폭포 입구가 나온다
▲상가를 지나고..
▲등선폭포매표소 입장료2,000원을 내면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을 준다. 이 상품권은 춘천시내
가게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나는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할 때도 주는 상품권과 함께 청평사
에서 (알밤&다래)사용을 하였다.
▲금강굴
▲10억 년을 버텨온 기암괴석과 계곡 사이로 등선폭포 등선제2폭포, 승학폭포, 백련폭포,옥녀담
선녀탕, 비룡폭포, 주렴폭포까지 멋있는 볼거리가 등선8경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등선제1폭포 & 2폭포
▲승학폭포
▲백련폭포
▲옥녀담
▲비룡폭포
▲주렴폭포
▲등선봉 갈림길에 나오는 노인봉 털보 매점
▲흥국사-대웅전과 거쳐가 한칸이 있는 작은 암자이다
▲흥국사를 나와 데크 계단을 오르면 이제 부터 힘든 산행이 시작 됩니다. 데크길과 가파른 돌계단길
(333계단길)을 올라야 한다.
▲돌계단길(333 계단길)
▲333계단을 오르면 힘듬을 달래주는 듯한 쉼터 같은 공간이 나온다
▲쉼터 공간을 지나면 다시 정상 까지 오르막길을 오른다
▲삼악산 용화봉(654m) 정상 도착(12시 45분 산행출발1시간 30분 경과)
▲붕어섬이 보이는 의암호
▲삼악산전망대 데크
▲삼악산전망대 에서 바라본 의암호 붕어섬
-21년 10월 8일에 개장한 의암호와 붕어섬을 가로질러 춘천의 수려한 풍과을 감상할 수 있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운행 거리가 3.61km로 국내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이다. 개장 하자 마다 관광객들
이 몰리면서 탑승하는데만 많은 시간이 소요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고 한다.
아직 예매 시스템 미비로 인하여 현장 예매만 가능하여 탑승시 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 같다.
정상 탑승요금은 성인 기준 일반형 2만 3000원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형이 2만 8000원 이지만
외지인에게는 이달 주중에는오픈 특가로 30% 할인 혜택을 준다.
▲삼악산 전망대 에서 하산 하는 길은 바위 암릉길을 거쳐야 한다
▲뒤돌아본 삼악산전망대
▲여기서 부터 또 가파른 암릉길을 내려 가야 한다
▲조심 또 조심해서 천천히 내려 가야 한다
▲전망뷰가 좋은 곳
▲하산하는 길이 결코 쉽지 않은 암릉 길이 계속 이어 진다
▲상원사
▲의암호 -영화 의뢰인에 나왔든 장소 ?
▲의암매표소
▲북한강 보행자길을 따라 등선매표소 까지 도보로 2.4km 이동 한다
※의암댐을 지나 데크 보행자길이 끝나는 지점에서(춘천정양사 버스정류장) 반대편 도로를 건너
진행 하여야 한다
▲의암댐
▲등선매표소주차장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