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가는 길

「통영 현지인 맛집 따시곰」우리동네 돈가스 맛집이 있다고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기에 한번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하여 10월 세째주에  첫번째 방문을 하였는데 사장님의 개인 사정으로 휴무라 헛탕을 치고 말았고  지리산둘레길19구간 탐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두번째 방문에 돈가스를 먹어봤다.맛 평가야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있을수도 평범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면 맛있는 가게이다. 따시곰의 돈가스 맛의 평가는 개인의 입맛에 맡기고 돈가스 양은 푸짐하고 두꺼운 돈가스 고기을 바삭하게 잘 튀겨졌있다.  따시곰의 위치가 통영과 고성의 경계 지점에 있어 오히려 고성에서 더 가까울수도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따시곰과 토토리카페가 나란히 있고 건물은 가정집 형태의 가게로 되어 있다. 주자장..

▣여행일: 2024년 10월 26일(토)▣여행지: 하동 동정호▣주차장: 있음 (무료)▣화장실: 있음(깨끗함)▣동정호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자리한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생긴 자연 습지로 걷기 좋은 산책로와 잔디밭, 하트출렁다리, 천국의계단 포토존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가을 여행지 하면 핑크뮬리을 찾아서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지리산둘레길 19구간 탐방을 종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들른 동정호, 뜻하지 않게 핑크뮬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핑크뮬리 꽃밭의 크기는 작지만 동정호 습지와 하트 출렁다리와 어울려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화장실▲주차장

▣일시: 2024년 10월  26일(토) ▣코스: 오미~ 방광 (지리산둘레길 19구간)오미마을~용두갈림길~하사마을~상사마을~지리산탐방안내소~수한마을~방광마을▣거리:  12.2km(트랭글13.4km)▣소요시간:  3시간 25분 ( 휴식시간포함 )▣날씨:맑음(  9-25도)지리산둘레길19구간 오미~방광구간은 전남 구레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과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방광마을을 잇는 12.3km로 전통마을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구간중 하나 입니다. 오미, 상사마을에서는 운조루, 곡전재,쌍산재등 고택의 정취와 효와 장수의 고장다운 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화엄사 아래 지리산탐방안내소에서는 지리산의 자원과 역사를 살피고, 종복원센터에서는 반달곰도 만날 수 있습니다. 구례분지를 조망하며 농로와 숲길을 주로..

▣통영샤브향통영에 분위기 좋은 월남쌈 샤브향이 생겼습니다. 통영시 용남면에 위치하여 있고 예전에 매실농원 자리에 멋드러지게 지은 월남쌈 식당입니다. 주차장은 편리하게 주차 할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있습니다.건물 모양은 ㅁ 자형 건물이며 가운데 인공 연못을 만들어 두고 있는 형태 입니다.입구 좌측편으로 빙수당카페  오른쪽은 월남쌈 샤브향 입니다. 또 핀라드식 사우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합니다.맛은 다른 월남쌈 식당과 비슷하며 분위기 하나는 괜찮은것 같습니다▲주차장 샤브향 입구 옆으로도 주차장이 있습니다(통영시 용남면 남해안대로 205-49) ▲위수정(샤브향) 입구▲입구 좌측으로 빙수당카페 입니다▲셀러드 바▲샤브향 가격표▲빙수당카페▲빙수당카페

《함안숲필(SOOPEEL)》함안 숲필(SOOPEEL)은 최근 8월 오픈한 대형 카페로 아름다운  낙동강변에 자리 하고 있습니다. 대형 카페 답게 넓은 실내와 실내외 공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로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가 좋은 카페라 생각 듭니다.주변으로 남지체육공원, 함안능가사등이 있습니다.▣주소:경남 함안군 칠서면 계내1길 101 숲필▣운영시간: 10:00 ~21:00(라스트오더 20:30)▣주차공간: 넒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음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함) ▲입구및 주차장▲숲필 안내도▲숲필 외관▲베이커리▲숲필 2층 ▲숲필 변관동

▣여행일: 2024년 10월 12일(토)▣여행지: 구례 천은사▣천은사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828년(흥덕왕 3)에 덕운대사가 창건했는데 극락보전 앞뜰에 있던 샘물이 감로와 같다고 하여 감로사라고 했다. 875년(헌강왕 1) 도선대사가 중축한 이래 여러 차례 중건·중수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78년(숙종 4) 중건했는데, 그 사이 샘이 자취를 감추자 절이름을 천은사로 바꾸었다. 현존하는 건물들은 대부분 1774년(영조 50) 재건한 것으로 극락보전·팔상전·진영당·칠성각·첨성각·회승당·보제루·일주문·수홍문 등이 있다. 이밖에 고려시대에 만든 금동불감을 비롯하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아미타후불탱화(1776)·영상회상도(1715)·제석천룡도(1833)·칠성도(1..

▣일시: 2024년 10월  12일(토) ▣코스: 오미~난동 (지리산둘레길 18구간)오미마을~곡전재~원내마을~수달보호구역(원내)~수달보호구역(용두)~용호정~서시교~구례센터~연파마을~구만마을~난동갈림길▣거리:  18.9km(트랭글21.2km)▣소요시간: 5시간 44분 ( 점심시간및휴식시간포함 )▣날씨:맑음( 12-26도)지리산둘레길 18구간 오미~난동 구간은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과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난동마을을 잇는 18.9km로 서시천과 섬진강을 따라 걷는 길로 여름이면 원추리꽃이 장관을 이룹니다.백두대간이 시작되는 곳중 하나인 용두마을에는 일제시대 울분과 저항의 흔적인 용호정이 있고 섬진강 일대는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수달이 서식하고 있습니다.강바람 따라 제방길을 걷다 보면 지리산..

음식점 사진은 오랫만에 올려 봅니다. 음식점 방문을 하고 사진은 찍고 귀찮아서 잘 올리지 않는데 지리산둘레길17구간 탐방을 끝내고 점심을 먹어려 찾아간 곳 토지면사무소 소재지에는  다슬기 전문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고부16 식당을 갈려고 했는데 오늘은 쉬는 날이다 그옆에 묵돌이다슬기식당, 주메뉴는 다슬기수제비,다슬기맑은탕다슬기진액,다슬기장,도토리묵은( 전국택배포장 판매 )한다고 합니다.내부로 들어서면 그렇게 넓진 않지만 홀에 앉아서 먹을수고  룸이 있어 룸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우리는 다슬기수제비를 시켰는데 다술기 특유의 쌉쌉한 맛과 시원하고 깊은 맛이 있었고 수제비는 앏아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다슬기수제비를 시키면 밥도 아주 조금 줍니다. 특히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나물에 제피가루가 들어..

▣섬진강어류생태관섬진강어류생태관은 전남 구례군 간전면 양천리에 있다. 2007년 35,645㎡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친환경 시스템을 갖춘 최신형 건물로 준공됐다. 전시 시설의 주제는 생명의 터전, 섬진강의 강과 역사, 강과 생명, 강과 환경이다. 야외 전시 시설은 다목적 행사장, 하늘정원, 민물고기 학습장, 지피정원, 섬진강의 생태연못, 야생화 산책로, 피크닉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태관은 섬진강 변에 서식하는 101종의 조류, 곤충, 식물, 파충류, 민물고기를 연구 보존하고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출처」▲물고기 먹이주는 곳 - 비단잉어, 향어,붕어 , 매기 등  ▲섬진강어류생태관: 입장료 3,000원,청소년:2,000원,6세이하어린이및65세이상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무료▲입장하면 보..

▣일시: 2024년 10월  9일(수) ▣코스: 송정~오미 (지리산둘레길 17구간)송정~송정계곡~원송계곡~노인요양원~내국마을~하죽마을~오미▣거리:  10.5km▣소요시간: 4시간 10분 ( 휴식시간포함 )▣날씨:맑음( 14-25도)지리산둘레길17구간 송정~오미는 구례군 토지면 전경과 섬진강을 보면서 걷는 길로 농로, 임도, 숲길 등 다채로운 길들로 이어진 10.4km로 숲의 모습 또한 다채롭습니다.조림현상과  산불로 깊게 데이고 다친 지리산의 상처를 만납니다. 아름다운 길에서 만나는 상처는 더욱 아프고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생각하게 합니다.남한의 3대 길지 중 한곳으로 알려진 운조루를 항해 가는 길은 아늑하고 정겹습니다. 섬진강 너머 오미리를 항해 엎드려 절하는 오봉산이 만드는 풍광도 발걸음을 가볍게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