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

독도관광

▒ 일     시 : 2016년  6월 26일(일)

여행 둘째날 이른 아침을 먹고 여행사 버스를 타고 저동항여객선터미널로 간다.

 현재 울릉도  독도 여행의 유일한 교통 수단은 저동항에서 출항하는 선박입니다. 기존에는 씨스타

1호,3호, 5호, 돌핀호가 울릉도 독도를 운항 했는데 작년부터는 신규 선박인 선라이즈호가 투입돼 울릉도

독도 노선을 운항 하고 있다. 선라이즈호는 2011년에  건조된 신형 여객선으로 정원442석 규모이고 40노트

속도로 독도까지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파도,풍향, 조류에 따라 운항 시간이 변동이 있음) 선라이즈호는 매우 안락하고

쾌적하며 엔지 소음도 조용하고 시설이 좋은 선박이다.

오늘 날씨가 맑아 독도 입항을 꿈꾸며 8시 30분에 출항하는 선라이즈호를 타고 저동항을 빠져  나와 20여분 가니

파도가 장난 아니게 출렁 거립니다. 선장님이 현재 독도에 너울성 파도가 심하여 배 접안이 어럽다고 하며

현지에 도착을 하여 상황을 보고 결정 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다. 파도가 심하여 많은 사람들이

배 멀미로 고생을 하고 독도까지 1시간 30분 소요 시간이 무척 힘들었다.

     ▲저동항여객선터미널 모습

     ▲씨스타5호 강릉에서 을릉도 운항하는 배

     ▲8시 30분 출항하는 선라이즈호 ..

     ▲저동항 해안산책로 1박2일 촬영장소 였다는데 시간이 없어 가보지 못하고 ...

       →방파재에 있는 바위가 촛대바위

     ▲1시간 30여분을 운항하여 도착한 독도 파도가 심해 접안은 불가능하고

       해상에서 독도를 감상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사진을 찍을려고 요러고 있다...

      →선박이 천천히 움직이니 파도에 배가 출렁 거려 안 오든 멀미까지 올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