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 :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오봉산(324m)
★언 제 : 2014년 10월 11일(토)
★누 구 랑 : 친구랑
★산행코스 : 칼바위주차장(10:15)~용추폭포(10:42)~오봉산(11시 29분 휴식 20분)~청암갈림길(12:28)~
칼바위(12:29)~점심(12:35~13:10)~칼바위전망대(14:02)~조새바위(14:45)~조등(15:00)~
대나무숲(15:11)~용추교(15:15)~칼바위주차장(차량회수)
★날 씨 : 맑음
★산행거리 : 7.2km
★산행시간 : 5시간 (점심 휴식 포함)
★산행개요 : 전남 보성 득량만에 작은 오봉산과 큰 오봉산이 두개 있다. 작은 오봉산은 산의 규모가 작아
산행 코스가 두시간 산행이며 큰 오봉산은 높이가 낮지만 아기 자기한 멋이 있고 확 특인
득량만을 바라 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정확한 돌탑 개수는 모르지만 많은 돌탑이 널려 있고
칼바위가 신비롭다.
보성 오봉산의 으뜸은 칼바위다. 매끈하면서도 힘차게 뻗은 능선과 그 끝에 날카롭게 치솟은
바위는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보여준다. 칼바위는 통일 신라때 고승 원효대사가 수도터로
삼고 불도를 닦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기암이기도 하다. 원효는 용추폭포에서 몸을 깨끗이
씻고 칼바위에 올라 수도를 닦았다고 한다.
▲용추교 대형 주차장에서 절터를 거쳐 해평저수지를 끼고 돌며 칼바위주차장 용추폭포 오봉산을 산행할 계획 이었으나 용추교에서 차를 주차하고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데 차들이 다 올라 가길래 따라 올라온 곳이 칼바위주차장 ^^ 주차장 앞에 있는 다리 (10시15분)
▲칼바위 주차장 도로에 있는 산행안내도 좌측은 칼바위방향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용추폭포 방향으로 진행한다.
▲다리까지는 편안한 임도길이 이어진다.
▲다리 (10시 27분)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첫번째 만나는 돌탑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보성 득량면의 월평 기남 노계마을 사람들은 돌로 먹고 살았다. 오봉산 일대에 앏고 넓적한 돌 방빼 방돌이라고 하는
구들장이라는 돌들이 많아서 이다. 구들장을 뜨다 남은 조각돌이 많아서 인지 오봉산 곳곳에 돌탑들이 이쁘게 잘 만들어져 있다.
▲칼바위 전경
▲오르면서 보이는 산세의 암릉이 멋지다.
▲용추폭포 입구 이정표(10시 37분) 우측이 용추폭포를(40m) 구경하고 다시 이지점으로 돌아와 직진방향으로 진행
점심때 과일 커피를 주신 광주산객 두분
▲용추폭포
▲올가가면서 보이는 용추폭포
▲오봉산 용추산성 이정표(용추폭포2) (10시 50분) 산행지도를 잘못보고 용추산성으로 359봉 중간쯤 올라가다 다시 이지점으로 돌아와 오봉산쪽으로 진행
시간이 허락되면( 거리 5.2km 약 2시간 40분 더 소요) 용추산성으로 진행하여 359봉 392봉 375봉을 거쳐 오봉산을 오르면 된다.
▲용추산성가는 이정표
▲용추산성가다 다시 돌아와 오봉산 칼바위 방향 오봉산 정상 오르는길
▲용추산성 방향에 있는 바위
▲오봉산성 이정표(11시 23분) 우측은 375봉 392봉 359봉 절터 방향 직진하여 계속 진행
용추산성으로 진행하였으면 약 2시간 40분 걸려 이지점으로 왔을것 같음
▲멋진 돌탑
▲용추산성 방향 조망
▲오봉산 정상 도착(11시 29분)
오봉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이 좋아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20분 휴식
▲가야할 칼바위 와 주능선
▲해평저수지
▲청암마을분기점 이정표에서 뒤돌아본 오봉산 정상 방향
▲청암마을 분기점 이정표 (12시 28분)
▲칼바위 이정표 (12시 29분) 직진은 득량남초등학교 좌측 아래길 칼바위 방향으로 칼바위 구경하고 칼바위쪽 이정표에서 득량남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
▲칼바위
칼바위 위쪽에서 점심(12시 35~ 13시 10분 )
칼바위주차장에서 같이 출발하신 광주에서 오신 두분이(*기원님) 우리가 용추산성으로 알바 다녀온 사이 먼저 도착하여 식사를 끝내시고 먼저 우릴 반갑게
맞아주신다. 사과도 주시고 맛있는 막걸리는 다 드셨다고 조금 일찍 오시지 하는 멘트도 하시고 우리가 점심을 다 먹을때까지 기다렸다 커피도 주시고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하산길 까지 같이 동행 산행하여 즐거웠습니다.
▲ 정면에서 바라본 칼바위
▲칼바위 동굴
칼바위 동굴을 통과 하여 칼바위를 구경하고 다시 돌아나와 아래쪽에 가면 칼바위를 더 가까이 접근할수 있는 길이 있다.
▲원안을 자세히 보면 마애불이 새겨져 있다. 마음이 맑지 못한 사람은 안보인다는?
▲칼바위 아래에 있는 전망 좋은 바위 오르기 그렇게 어럽지 않타.
▲칼바위에 있는 이정표 아래로 내려가면 칼바위주차장 1.0km 득량남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
▲칼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칼바위
▲득량만의 곡창지대
▲337봉 (14시 32분)
▲득량만방조제와 황금들판
▲내려오면서 바라본 337봉 전경은 천연 성곽 같습니다.
▲조새바위(14시 45분)
조새란? - 조개 굴 따위를 까는 쇠로 만드 갈고리
▲259봉(14시 56분)
▲259봉에서 조망 - 해평저수지와 주차장
▲도서등 (15시)
▲하산길의 대나무 숲 터널 (15시 11분)
▲ 용추교 도착 (15시 15분)
용추교 도착하여 차를 가지려 도로를 따라 칼바위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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