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지리산둘레길 21

지리산둘레길21구간(산동~주천)

▣일시: 2024년 11월   23일(토) ▣코스: 산동~주천 (지리산둘레길 21구간)산동면사무소~현천마을~계척마을~산수유시목지~밤재~지리산유스캠프~무너미~용궁마을~주천센터▣거리:  15.9km(트랭글16.5km )▣소요시간:  4시간  38분 ( 휴식시간포함 )▣날씨:맑음(  0-15도)지리산둘레길21구간 산동~주천센터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과 전북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15.9km로 지리산의 영봉 노고단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고,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 들어서면 오전에만 열리는 산동장(2일,7일)에서 시골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봄철이면 현천마을에서 계척마을까지 이어진 산수유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계척마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할머니 산수유와 정겨운 돌담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리산둘레길20구간(방광~산동)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코스: 방광~산동 (지리산둘레길 20구간)방광마을~난동갈림길~구리재~탑동마을~산동면사무소▣거리:  13.2km(트랭글19.5km 알바2km)▣소요시간:  4시간  54분 ( 휴식시간포함 )▣날씨:맑음(  9-25도)지리산둘레길 20구간 방광~산동구간은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방광마을과 구례군 산동면 탑정리 탑동마을을 잇는 13km로 지리산국립공원을 이웃하며 걷는 임도와 마을을 잇는 옛길로 구성 됩니다. 난동마을을 지나 당동 화가마을을 돌아가다 보면 조선시대 남악사터와 대전리 석불입상을 볼 수 있고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불이 와서 불로장생약을 찾았다는 지초봉 옆의 구리재에 올라서면 구례 분지의 넓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옵니다.금요일 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비가 내..

지리산둘레길19구간(오미~방광)

▣일시: 2024년 10월  26일(토) ▣코스: 오미~ 방광 (지리산둘레길 19구간)오미마을~용두갈림길~하사마을~상사마을~지리산탐방안내소~수한마을~방광마을▣거리:  12.2km(트랭글13.4km)▣소요시간:  3시간 25분 ( 휴식시간포함 )▣날씨:맑음(  9-25도)지리산둘레길19구간 오미~방광구간은 전남 구레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과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방광마을을 잇는 12.3km로 전통마을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구간중 하나 입니다. 오미, 상사마을에서는 운조루, 곡전재,쌍산재등 고택의 정취와 효와 장수의 고장다운 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화엄사 아래 지리산탐방안내소에서는 지리산의 자원과 역사를 살피고, 종복원센터에서는 반달곰도 만날 수 있습니다. 구례분지를 조망하며 농로와 숲길을 주로..

지리산둘레길18구간(오미~난동)

▣일시: 2024년 10월  12일(토) ▣코스: 오미~난동 (지리산둘레길 18구간)오미마을~곡전재~원내마을~수달보호구역(원내)~수달보호구역(용두)~용호정~서시교~구례센터~연파마을~구만마을~난동갈림길▣거리:  18.9km(트랭글21.2km)▣소요시간: 5시간 44분 ( 점심시간및휴식시간포함 )▣날씨:맑음( 12-26도)지리산둘레길 18구간 오미~난동 구간은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과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난동마을을 잇는 18.9km로 서시천과 섬진강을 따라 걷는 길로 여름이면 원추리꽃이 장관을 이룹니다.백두대간이 시작되는 곳중 하나인 용두마을에는 일제시대 울분과 저항의 흔적인 용호정이 있고 섬진강 일대는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수달이 서식하고 있습니다.강바람 따라 제방길을 걷다 보면 지리산..

지리산둘레길17구간(송정~오미)

▣일시: 2024년 10월  9일(수) ▣코스: 송정~오미 (지리산둘레길 17구간)송정~송정계곡~원송계곡~노인요양원~내국마을~하죽마을~오미▣거리:  10.5km▣소요시간: 4시간 10분 ( 휴식시간포함 )▣날씨:맑음( 14-25도)지리산둘레길17구간 송정~오미는 구례군 토지면 전경과 섬진강을 보면서 걷는 길로 농로, 임도, 숲길 등 다채로운 길들로 이어진 10.4km로 숲의 모습 또한 다채롭습니다.조림현상과  산불로 깊게 데이고 다친 지리산의 상처를 만납니다. 아름다운 길에서 만나는 상처는 더욱 아프고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생각하게 합니다.남한의 3대 길지 중 한곳으로 알려진 운조루를 항해 가는 길은 아늑하고 정겹습니다. 섬진강 너머 오미리를 항해 엎드려 절하는 오봉산이 만드는 풍광도 발걸음을 가볍게 합..

지리산둘레길16구간(가탄~송정)

▣일시: 2024년 10월  5일(토) ▣코스: 가탄~송정 (지리산둘레길 16구간)가탄마을~법하~작은재~기촌~목아재~송정▣거리:  10.3km▣소요시간: 5시간 38분 ( 휴식시간및점심시간포함 )▣날씨:맑음( 18-26도)지리산둘레길둘레길 16구간 가탄~송정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가탄마을과 전남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송정마을을 잇는 10.6km로  하동에서 구례를 넘나들었던 작은재가 이어진 길 입니다. 대부분 숲속길이며 섬진강과 나란히 뻗어 있어 시야가 트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섬진강이 조망 됩니다.가탄~송정 구간은 제법 경사가 있는 깊은 산골길이지만 숲과 강이 있어 걷기에 상쾌 합니다. 송정마을에서 가탄마을 가는법▲전남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산 82-13  지금은 야적장으로 쓰이는 주차장에 주차를 ..

지리산둘레길15구간(원부춘~가탄)

▣일시: 2024년 10월  1일(화) ▣코스: 원부춘~가탄 (지리산둘레길 15구간)원부춘마을~형제봉임도삼거리~중촌마을~정금차밭~대비마을~백혜마을~가탄마을▣거리:  11.7km▣소요시간: 4시간55분 ( 휴식시간및점심시간포함 )▣날씨:맑음( 18-25도)지리산둘레길15구간 원부춘~가탄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원부춘마을과 탑리 가탄마을을 잇는 11.4km로  지리산 고산 지역의 길들을 걷는 구간으로 화개골  차밭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곳곳에서 차를 재배하는 농부들의 바지런한 손길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합니다.화개천을 만나는 곳에서는 하동의 십리벚꽃길도 조망할 수 있고 임도, 숲속길, 마을길이 고루 섞여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형제봉 임도삼거리와 헬기장에서는  지리산 주능선들이 굽이굽이 치마..

지리산둘레길14구간(대축~원부춘)

▣일시: 2024년 9월  18일(수) ▣코스: 대축~ 원부춘 (지리산둘레길 14구간)대축마을~평사리부부송~동정호~입석마을~아랫재~원부춘마을▣거리:  10.7km▣소요시간: 5시간2분 ( 휴식시간및점심시간포함 )▣날씨:맑음( 25-34도)지리산둘레길 대축~원부춘 14코스 구간은 경남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과 화개면 부춘리 원부춘마을을 잇는 8.5km(순환로 10.2km)로 길 중간에 만나는 서어나무숲과 섬진강이 아름답고 악양의 평사리 들판과 마을길에 보이는 과실수가 고향에 온 듯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형제봉 능선을 지나 숲속길을 걷다가 고개을 들면 저 멀리 구례읍이 아득하고  섬진강과 백운산자락을 벗 삼아 걷는 길이 마냥 즐겁습니다.축지교에서 평사리 들판을 거쳐 가는 길과 강둑길을 나눠 가는 ..

지리산둘레길13구간(서당~하동읍)

▣일시: 2024년 9월  7일(토) ▣코스: 서당~ 하동읍 (지리산둘레길 13구간)서당마을-상우마을~관동마을~율곡마을~바람재~하동읍▣거리: 6.77km▣소요시간: 2시간( 휴식시간포함 )▣날씨:흐림( 24- 32도)지리산둘레길 서당~하동읍 구간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하동읍에 와서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에 들러 바로 걸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하동읍에서 차밭길을 통해 서당마을에 이르는 구간은 아기자기하며, 하동읍의 시원한 너뱅이들과 적량들판의 모습에서 넉넉한 농촌의 삶을 오릇이 느끼며 걷게 됩니다.봄이면 산속 오솔길에서는 매화향이 진동하고, 비교적 짧은 구간이라 부담 없이 산책하듯 걸어면 좋습니다.오늘은 하동센터에 주차를 하고 연화마을정류장에서 하동버스터미널에서 7시 출발하는 신촌(적량)행 1-3번 버스를 ..

지리산둘레길12구간(삼화실~대축)

▣일시: 2024년 8월  24일(토) ▣코스: 삼화실~ 대축 (지리산둘레길 12구간)삼화실-이정마을~버디재~서당마을~신촌마을~신촌재~먹점마을~먹점재~미동마을~문암송~대축마을▣거리: 16.7km▣소요시간: 6시간 40분( 휴식시간및점심시간포함 )▣날씨:맑음( 24- 35도)지리산둘레길 12구간 삼화실~대축 구간은 경남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서 6개마을을 거쳐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을 잇는 16.7km 코스다. 난이도는 중급이다. 마을도 많이 지나고 논,밭과 임도 마을길, 숲길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깁니다. 봄에는 꽃동산을, 가을이면 황금으로 물든 풍요로운 지리산 자락을 펼쳐 놓은다. 특히 먹점마을의 봄은 매화꽃으로 물들어 다른 곳보다 먼저 봄을 맞이할 수 있다.먹점마을에서 미..